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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함안 입곡저수지의 여름풍경

일시 : 2021.-5.29(토요일)

날씨 : 맑음

 

가족과 함께 악양둑방을 구경하고 부산으로 돌아가며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입곡저수지를 한바퀴 돌며 여름의 시원한 정취를 느끼기로 한다. 

 

 

 

♥  입곡저수지의 랜드마크는 저수지를 가로 지르는 입곡출렁다리이다. 여름의 색깔을 그대로 느낀다.

녹색다리에다가 신록의 숲 그기에 물의 녹조까지, 온통 녹색으로 풍경화를 완성시켜놨다.

입곡저수지 - 일제강점기 때 농업용수를 목적으로 협곡을 막아 만든 저수지로 면적이 995,466에 달한다. 자연생태를 잘 보존한 경관이 아주 좋은 곳으로 96m 길이의 입곡출렁다리가 있어 더욱 아름답다.

 

 

 

 

♥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운동장에 주차를 하고  친환경 무빙보트장으로 향한다. 저수지를 가로 지르는 하늘자전거도 설치되어 있는데, 지금은 운영이 멈춘 상태이다. 인내판들은 운동장 입구에 세워져 있다.

 

 

 

 

♥  저수지 가에로 목재 덱이 설치되어 산책로 역할을 한다. 친환경 무동력 무빙보트장인 아라 힐링 카페"와 하늘을 나르는 기분의 자전거 횡단 코스도 보인다. 무빙 보트를 타고 초여름의 시원함을 달래는 관광객이 많다.

 

 

 

 

♥  아치 조형물에 다른 곳과 특이하게 수박이 심겨져 있다.

 

 

 

 

♥  무빙워크의 여유로운 모습이다.

 

 

 

 

♥  산책로변에 왕버들 꽃이 피었다 지고 있다. 이넘들은 수꽃이다.

 

 

 

 

♥  왕버들이 수면에 닿을 듯..

 

 

 

 

 

 

 

 

 

 

 

 

♥  임곡출렁다리가 2009년도에 준공하였고, 연장 96m. 보행폭이 1,5m로 국내에서 주탑과 주탑사이가 가장 긴 현수교량이란다. 아마 그때는 그랬겠지. 지금도 그렇는가 모르겠지만.

 

 

 

 

♥  마스크가 딸내미들 얼굴을 비리놨다.

 

 

 

 

♥  출렁다리 건너 정자가 위치한 암벽의 모습이다.

 

 

 

 

♥  녹조에 날씨까지 맑지를 않아 반영도 없어 아쉬운 면이 크다.

 

 

 

 

 

 

 

 

♥  홍단정이란 이름의 정자에 도착했다.

 

 

 

 

♥  홍단정에서 바라본 출렁다리의 모습이다.

 

 

 

 

♥  저수지 수변 옆에 개망초가 예쁘게 피어 있고, 언덕으로는 기린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  말채나무를 비롯한 몇가지의 나무에 관해 설명을 한 안내판이 있고, 입곡저수지를 자랑하는 시도 있다.

 

 

 

 

♥  이정표가 이채롭다. 두 다리로 걷는 함안의 아름다운 11길. 그 중 하나가 입곡단풍길이란다.

 

 

 

 

♥  녹색의 반영 조금은 이래저래 아쉽다.

 

 

 

 

♥  뚜벅뚜벅 걸어 입곡산림욕장에 도착하니 여러 안내판이 서있다.

 

 

 

 

♥  입곡군립공원의 단풍이 함안9경에 속하는 모양이다.

 

 

 

 

♥  산람욕장 입구 언덕바지에 바위취가 예쁘게 피었다.

 

 

 

 

 

 

 

 

♥  산림욕장 주차장에 차들이 제법 많다.

 

 

 

 

♥  함안 관광 안내도며 아라힐링 트레킹길에 관한 안내도도 있다. 여기서 다리를 건너면 주차되어 있는 운동장에 도착한다. 조그마한 저수지지만 힐링하는 트레킹 참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