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07.25(일요일)
날씨 : 맑음(폭염주의보)
원효암에서 잠시 머문 후 홍룡폭포를 구경하기 위해 홍룡사로 이동하였다. 홍룡사주차장으로 들어 가는 길가에 늘어 선 차들을 보고 아! 피서철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주차장에 빈 공간이 생겨 주차후 걸아서 형룡사로 이동하는데, 계곡에는 피서 온 행락객이 계곡을 가득 체웠다. 집에 있는 갑갑함을 행동으로 표한 것 같다.
♥ 홍룡폭포의 장관이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수두룩하다.
♥ 홍룡사로 들어 가는 일주문을 먼저 만난다.
♥ 가홍정도 통과한다.
♥ 홍룡폭포에서 흘러 내리는 물이 폭포수 같다. 산산각 앞 계곡의 모습이다.
♥ 홍룡폭포 참 장관이다.
안내판에 이렇게 쓰여 있다.
천성산 홍룡사는 신라 제030대 문무왕 13년에 원효스님께서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햐였다고 한다.
♥ 폭포수 소리가 끊이질 않는 관음사의 모습이다.
♥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장관이다. 한여름 폭염을 잠깐이나마 잊게하는 사이다이다.
♥ 시간이 지날수록 관광객이 더 많아지는 느낌이다.
♥ 홍룡폭포 구경을 마치고 홍룡사를 한 바퀴 둘러 보기로 한다.
♥ 홍룡폭포로 통하는 수정문이다.
♥ 음수대가 인상적이다. 고사목 사이로 호스를 연결하고, 마지막에는 가지 사이로 호스를 넣어 물이 흐르게 햐였다.
♥ 횽룡사 입구 양 옆으로 소원을 비는 관경이 펼쳐져 있다.
♥ 이런 걸 보면 왕짜증이다. 6개월 연장해 6뤌 말이 지나니 다 수거 못했다는 핑개로 느닷 없이 1년6개월이나 더 연장해버렸다. 작업 자체가 하세월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멀쩡한 정상 등로도 폐쇄해버리고, 하기 쉬운대로 묶어버리는 작태를 이해하기 힘들다. 전에 신문을 보니 4천 몇 백발 중 3천 몇백발을 수거했다고 하는데, 다 수거 못하면 또 연장할 게 뻔한 일이다. 100% 수거? 누가 장담할 것인가?
등산로를 확보해 주고 그래서 많은 탐방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양산을 위한 행정이라 생각된다.
♥ 관음성지 홍룡사에 관한 안내도가 입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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