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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트레일 - 부산

송도 암남공원 볼레길을 걸으며 복수초를 구경하다.

일시 : 2023.02.03.(금요일)
날씨 : 흐림
 
점심시간 짬을 내어 암남공원 복수초를 구경하러 가면서 둘레길인 물레길을 걷기로 한다.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 입구에서 도로를 따라 암남공원 후문으로 가 제3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들어간다.
 
등산코스 : 환경공단 중앙사업소 입구(11:58)~암남공원 후문(12:10)~제3전망대(12:16)~희망정(12:32)~
                 열매의 길 전망대(12:34)~송도해상케이블카상층부(12:43)~송도용궁구름다리(12:47)~
                 구름다리(12:53)~동백나무길 전망대(12:56)~포구나무 쉼터(13:08)~두도전망대(13:24)~
                 복수초자생지(13:38)~환경공단 중앙사업소 입구(14:08)
 
트레일 거리 : 5,6km(총 소요시간 : 2시간10분)
 
트레일 트립 :

송도 암남공원 볼레길(2023-02-03).gpx
0.06MB

 
 
 
 
🤍 암남공원의 랜드마크로 자리메김한 송도용궁구름다리의 모습이다. 평일이지만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남항 외항의 묘박지는 배로 가득 찼다.

 
 
 
 
🤍 감천항 동방파제 입구에 자리한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 입구에서 복수초를 보기 위해 트레킹을 시작한다. 도로를 따라 성진수산 버스정류장 옆 암남공원 후문까지 이동해 공원 안으로 들어간다.

 
 
 
 
🤍 암남공원 후문  - 차량 통제용 출입문이다.

 
 
 
 
🤍 천천히 포장 임도를 5분여 오르면 제3전망대에 도착한다. 감천항이 확 들어오는 전망 좋은 곳이다.

 
 
 
 
🤍 제3전망대 바로 위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다. 이색적이긴 한데 풍차는 고장이 난지 오래됐다.

 
 
 
 
🤍 여러 갈림길이 있는데 처음 만나는 갈림길이다. 복수초를 먼저 만나려고 하면 두도전망대와 허그나무 쉼터를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면 된다. 먼저 볼레길을 걸어 오랜만에 암남공원을 구경하기로 한다.

 
 
 
 
🤍 《인간 존재를 위하여 버리는 것은 가능한가?》라는 제목의 조각품이다.

 
 
 
 
🤍 《숨쉬는 돌》

 
 
 
 
🤍 태교의 숲도 마련되어 있다.

 
 
 
 
🤍 천국의 열쇠 조형물에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으로 올라 희망정으로 간다.

 
 
 
 
🤍 희망정 지붕이 많이 낡았다. 전망 좋은 앞쪽 낙엽수들이 많이 자라 조망을 막는다.

 
 
 
 
🤍 희망정 옆 가장자리에 서있는 암남공원 치유의 숲길 안내판이다.

 
 
 
 
🤍 열매의 길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본 남항과 영도의 일부이다. 봉래산과 자봉 그리고 손봉이 나란히 있다.

 
 
 
 
🤍 조각공원에 들어 섰다. 《잃어버린 시간》이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 《여섯개의 집》이라는 작품이다.

 
 
 
 
🤍 이 조형물은 제목이 뭔지 찾지를 못하겠다. 하지만 작품은 산빡하다.

 
 
 
 
🤍 암남공원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암남공원의 해식애는 정말로 끝내주는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 송도 해상케이블카 상층부 입구이다. 옆으로 돌아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이동한다.

 
 
 
 
🤍 송도용궁구름다리 입구의 모습이다. 서구 주민이 아닌 관람객은 입장료가 1,000원이다. 위 입구에서 사진 한 장 찍는 걸로 만족해하면서 두도 전망대 방향으로 이동한다.

 
 
 
 
🤍 송도용궁구름다리가 생겨 빛을 잃은 구름다리이다. 울렁울렁 장난치며 건너 좌측 두도전망대 방향으로 계속 간다.

 
 
 
 
🤍 동백나무길 전망대 입구에 도착해 올려다본모습이다.

 
 
 
 
🤍 전망대에 올라서면 동백나무길 전망대에 관한 설명도 있다.

 
 
 
 
🤍 포토존 사이로 잡힌 묘박지 배를 찍기도 한다.

 
 
 
 
🤍 볼레길을 걷다 보면 뒤돌아 서는 지점이 있다. 아름다운 해식애를 구경할 수 있는 지점이다.

 
 
 
 
🤍 지금까지 태풍 등 여러 악조건을 잘 이겨냈듯이 앞으로도 건장한 모습을 유지하면 좋겠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을 용서해 주면서..

 
 
 
 
🤍 둘레길을 걷다 보면 자꾸 뒤돌아 봐 진다. 묘박지에 배가 많이 정박해 있다. 

 
 
 
 
🤍 포구나무 쉼터에 도착해 주변을 샅샅이 훌터보니 노루귀가 올라올 생각을 않는다.

 
 
 
 
🤍 두도전망대 입구에 만들어져 있는 사랑계단이다.

 
 
 
 
🤍 전망덱 옆에 서있는 암남공원 안내도이다.

 
 
 
 
🤍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남항 모습이다. 해안 절경이 압권이다.

 
 
 
 
🤍 8천만년 전 이곳은? - 송도반도 하부다대포층 이란 제목의 뷰산국가지질공원 안내판이다.

 
 
 
 
🤍 I 💓 you

 
 
 
 
🤍 두도전망대의 모습이다.

 
 
 
 
🤍 새들의 땅, 두도

 
 
 
 
🤍 두도전망대를 돌아 사랑계단으로 돌아 나와 눞다시피한 소나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으로 남긴다. 기억나무라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 복수초 군락지에 도착했는데, 황금술잔 같이 생긴 꽃 한송이와 봉우리가 맺힌 한 포기를 보는 게 전부다. 작년보다 늦은 개하를 한다. 한 일주일 지나면 여러 개체가 올라올 거라 생각한다. 그때 다시 사진 찍으로 와야겠다.

 
 
 
 
🤍 느닷없이 dslr 카메라가 말썽을 부려 스마트폰으로 찍었는데 마음에 썩 들지 않는다.

 
 
 
 
🤍 아까 지나간 제3전망대 방향으로 가다 보면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 출발지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 입구에 도착해 트레킹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