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사의 풍경

만추의 통도사

일시 : 2024.11.12.(화요일)

날씨 : 맑음

 

단풍이 농익어가는 계절 오후시간을 이용해 만추의 통도사를 구경합니다. 통도사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주차료는

징수하는데, 전국신도증이 있는 관계로 무료로 입장해 제2주차장에 주차 후 통도사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로, 한국의 삼보사찰 중 하나로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안치된

적멸보궁(寂滅寶宮)이 있어 불보(佛寶)사찰로 불립니다.

 

불교신문에 실린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니 영축산 통도사라는 이름은 이 절의 뒷산이 부처님이 설법하신 인도의

영축산과 그 형국이 비슷하고 승려가 되려는 사람은 모두 이 절의 금강계단(金剛戒壇)에서 수계(受戒)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通度)는 의미에서 통도사라고 했다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통도사는 서기 646, 신라 선덕여왕15년에 신라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했다고 합니다.

 

 

 

 

통도사 대웅전 - 부처의 진신사리와 가사가 대웅전 뒤편 금강계단에 봉안되어 있어 대웅전에는 불상을 모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2주차장에서 건너는 다리와 단풍 든 모습을 감상합니다.수많은 관광객들이 인증 샷을 하느라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영축산 통도사라는 편액이 붙어 있는 일주문입니다.

 

 

 

 

두 번째 만나는 문 천왕문입니다.

 

 

 

 

천왕문에서 본 불이문입니다. 관광객이 엄청 많습니다.

 

 

 

 

천왕문 내에 있는 사천왕상 중 하나입니다. 어마무시하게 내려보며 악기를 팅구는 모습인데 악기의 소리로 제압하는

듯합니다.

 

 

 

 

범종루

 

 

 

 

영산전

 

 

 

 

극락보전

 

 

 

통도사 삼층 석탑

 

 

 

 

통도사 약사전

 

 

 

 

삼층석탑을 중심으로 극락보전, 범종루, 만세루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옆에서 본 영산전의 모습입니다.

 

 

 

 

불이문

 

 

 

 

불이문에서 본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관음전과 석등

 

 

 

 

대웅전 오르기 전 5층석탑을 만납니다.

 

 

 

 

세존비각

 

 

 

 

대웅전 입구에서 내려다본 통도사 가람배치입니다.

 

 

 

 

대웅전 내부의 모습입니다.

 

 

 

 

삼성각

 

 

 

 

구룡지

 

 

 

 

산령각

 

 

 

 

금강계단

 

 

 

 

통도사 대웅전은 각 방향마다 편액이 드르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대방광전,금강계단, 대웅전 등으로 말입니다.

 

 

 

 

안쪽에 보이는 대웅전 내부의 창살이 아주 예쁘게 보입니다.

 

 

 

 

명부전

 

 

 

 

응진전

 

 

 

 

봉발탑 - 관음전과 용화전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통도사 구유가 만세루 옆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는 천왕문에서 본 바깥 세상의 모습입니다. 

 

 

 

 

단풍이 익어가는 만추의 통도사를 마음 편하게 구경하였습니다. 모든 분들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