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04.05.
퇴근 후 마눌님을 데리고 부랴부랴 전국 최고의 벚꽃 축제장인 진해를 다녀왔다.
처음으로 찾은 진해 군항제 기간이라 유명한 거리는 벚꽃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경관 조명으로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벚꽃이 장관이었다.
여좌천의 벚꽃 풍경
먼저 제황산 공원을 찾아 그곳의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진해탑 - 해발 90m의 제황산 정상에 위치한 이 탑의 높이가 28m라고 한다.
이 곳에 1927년 노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세운 전승기념탑이 있었으나
1945년 조국 광복과 함께 그 탑을 철거하고 진해탑을 세웠다고 한다.
제황산 공원을 오르는 제법 긴 계단
아래 사진들은 여좌천의 아름다운 풍광이다.
저탄소 녹색 체험의 "신데렐라 꽃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