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09.04
마눌과 막내 진수랑 절경의 이기대 어울마당에서 동생말까지 산책로를 걸으며 제12호 태풍 탈라스의 간접 영향으로
엄청난 파도의 장관에 푹 빠지고 왔다.
이시간 태풍 탈라스는 일본 본토를 천천히 관통하며 비바람을 퍼부어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는데, 그의 간접 영향으로 부산에도 강풍주의보와 함께 아주 높은 파도가 몰아쳤다. 산책로를 통제까지 할 정도로 심했는데, 산책로까지 파도의 여파가 왔다.
추억을 만들고 있는 대학생들이 위험한 점도 있지만 젊음의 도전이 멋있다.
여유롭게 산책하다가 화들짝 놀라 뛰쳐나가는 모습을 여러 번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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