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가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다. 40계단은 영선산 척평 공사(1909~1912)때
영선산이 헐리면서 영주동에서 옛 부산역과 국제연안부두의 왕래를 쉽게 하기위해 계단이 만들어졌는데
그 계단의 층수가 40이라 40계단이라 불립니다.
한국전쟁 이후 40계단 주변에 판자촌이 생기면서 그 일대에 구호물자 장터였던 돗데기시장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영도다리와 함께 피난민들의 이산가족 상봉장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잊지 못할 추억의 거리답게 옛 추억이 아련한 조형물이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다.
용두산(49m)은 부산시내에 있는 구릉으로서 부산 3명산의 하나이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松峴山)이라 하였다가 그후 산세가
흡사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동안에는 일본인들이 용두산 정상에 용두산신사(神社)를 세워
일본과 조선을 오가는 선박의 무사 항해를 빌었던 곳이기도 하였다.
현재 용두산공원의 시설물로는 척화비·충혼탑·4 ·19의거기념탑·이충무공 동상·팔각정·시민의 종
등이 있다.
용두산공원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부산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부산타워는 높이 120m이며
1973년에 세워졌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를 수 있다. 그리고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장식되는 꽃시계는 인기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부산시 홍보대사 탈렌트 최지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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