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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재배종 & 버섯

정구지(부추)

 

                        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다른 채소와 달리 한 번만 종자를 뿌리면

                        그 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 계속 자란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거나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부추는 대개 봄부터 가을까지 3∼4회 잎이 돋아나며, 여름철에 잎 사이에서 푸른 줄기가 나와

                        그 끝에 흰색의 작은 꽃이 피고 열매는 익어서 저절로 터진다. 지방에 따라 정구지, 부채, 부초, 난총이라고 부르는

                        부추의 한자명은 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로 부추가 정력에 좋은 채소임을 말해 준다.

                        부추는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맵고 떫다. 부추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식품이다.

                        부추에 함유되어 있는 당질은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의 단당류로 되어 있다.

                        냄새는 독특한 유황화합물로 독특한 향미가 있는 식품이다. 부추는 마늘과 비슷한 강장(强壯)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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