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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노루귀와 현호색(2019.02.28) 송도 암남공원 포구나무쉼터 주변에서 예쁘고, 귀엽고, 앙증맞은 노루귀와 현호색을 카메라에 담았다. 접사렌즈가 아니어서 아쉬움이 큰 촬영이지만 이곳에도 이런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는 게 반가웠다. ♥ 노루귀 산지나 들판의 경사진 양지에서 자라는데 큰 나무들이 잎이 무성해지기 전에 꽃을 피운다. 뿌리줄기가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많으며 검은색의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전국 낙엽수림의 나무 밑에는 어디든 분포하며, 크기는 약 10cm 내외이다. 꽃은 꽃잎처럼 보이는 5~8장의 꽃받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흰색의 꽃이 가장 많고 보라색과 분홍색, 남색의 꽃 등 다양하게 핀다. 노루귀의 보송한 솜털이 참 좋으며, 줄기의 다복한 솜털이 꽃을 부드럽고 친숙하게 한다. 노루귀라는 이름은 꽃이 지고 난 후 .. 더보기
노루발 노루발풀이라고도 한다.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26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퍼져나간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1∼8개가 밑동에 달리고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4∼7cm, 나비 2.5∼4.5cm이다. 잎자루와 더불어 자줏빛을 띠지만, 잎맥부분은 연한 녹색이고 가장자리에 .. 더보기
노루귀 학명 : Hepatica asiatica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루귀의 보송한 솜털이 참 좋으며, 줄기의 다복한 솜털이 꽃을 부드럽고 친숙하게 한다. 노루귀라는 이름은 꽃이 지고 난 후 말려 올라가는 잎의 모양이 노루의 귀, 그것도 아직 어려 솜털이 가득한 어린 노루의 귀를 닮았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