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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복산

나도송이풀 전국의 산과 들에 양지바른 풀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로 전체에 부드러운 선모(腺毛)가 많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많이 치며 높이가 30∼60cm정도 된다고 합니다. 나도송이풀의 꽃말은 “욕심”이라고 합니다.  다른 이름은 송호·초백지라고도 한다는데, 참고로 나도송이풀은 송이풀과 닮았다는데서 유래하지만 나도송이풀(나도송이풀속)과 송이풀(송이풀속)은 분류계통학적으로 그 속이 다르다고 합니다. 학명 : Phtheirospermum japonicum분류 : 현삼과 / 반기생 한해살이풀   잎은 마주나고 세모진 달걀 모양이며 길이가 3∼5cm, 폭이 2∼3.5cm이고 끝이 뾰족하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가장자리에 깊게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으며, 잎 뒷면은 자줏빛을 띠는데 잎자루가.. 더보기
영남알프스의 막내 문복산을 등산하다. 일시 : 2022.08.23.(화요일. 처서)날씨 : 흐림~비동행자 : 아들 영남알프스의 9봉 중 막내라고 하는 문복산을 등산하기로 한다. 운문령에서 시작해 신원봉(895m)~학대산~문복산 정상을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를 잡았다. 마음부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절기 처서라 상쾌한 마음으로 운문령으로 향한다. 운문령 아래 터널이 뚫리기 전까지는 운문령에 주차공간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한쪽으로 주차를 해도 무방해 주차에 대한 부담감은 줄어 들었다. 오늘은 평일이라 더욱 여유가 있다.  등산코스 : 운문령(09:35)~신원봉(10:31)~학대산(11:01)~돌탑봉·헬기장(12:12)~정상(12:16)~                 돌탑봉 옆 전망대(12:30)~학대산(14:21)~신원봉·운문령 갈림.. 더보기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서(2020년도) 영남알프스의 1000m 넘는 9개의 봉우리 완등 인증을 하는 인증서입니다.아들과 함께 완등을 해 의미가 있는 인증이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특별한 포즈는 없이 정상석 아래 표시를 해뒀다고 하니 그것이 나오는 곳에서 인증 사진을찍으면 된답니다. 등산도 즐기고 인증도 받아보세요. 잘 아시겠지만 올해는 올해안에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참고로 영남알프스9봉이라함은 가지산.  간월산. 고헌산. 문복산. 신불산. 영축산. 운문산. 재약산. 천황산입니다. 더보기
울산 고헌산을 등산하다. 일시 : 2020.10.31.(토요일)날씨 : 맑음 만산홍엽을 이룬 10월의 마지막 날 영남알프스의 외로운 봉우리 고헌산 등산을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서 경주 산내면 대현리와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의 경계에 위치한 와항재로 향한다. 항상 언양 쪽의 시기마을에서 등산했으나 오후 사정이 있어 가깝고도 쉬운 코스를 택해 등산을 하기로 한 것이다.등산코스 : 와항재(08:50)~고헌산 서봉(09:53)~고헌산(10:03)~고헌산 동봉(산불감시초소. 10:15)~고헌산(10:40)~                 와항재(11:36)등산거리 : 6,6km(총소요시간 : 2시간46분) 등산 트립 :    ♥ 고헌산 정상석에서.. 청명한 가을날씨라 영남알프스의 봉우리들이 선명하다.   ♥ (08:50) 나름 일찍 와향재에 .. 더보기
경주방향에서 문복산을 등산하다. 일시 : 2020.09.27.(일요일)날씨 : 맑음~흐림~(비) - 한마디로 변덕스런 날씨 문복산을 오르는 최단코스를 선택해 아들과 함께 경주 산내면 대현3리 복지회관에서 드린바위를 거쳐 문복산을 찍고 돌아오는 등산을 하기로 한다. 항상 운문령에서 문복산을 올랐는데 오늘은 초행 등산로를 선택한 것이다. 등산코스 : 대현3리 쉼터(10:50)~대현3리복지회관(10:51)~드린바위·문복산 갈림길1(11:00)~                 드린바위·문복산 갈림길2(11:33)~드린바위(12:12)~문복산 정상(12:50)~                 드린바위·대현3리 쉼터 갈림길(14:06)~대현3리 쉼터(15:05) 등산거리 : 약4km(총소요시간 : 4시간15분 – 시간개념 없음) 등산 트립  :   .. 더보기
청도 문복산을 등산하다. 일시 : 2019.10.19.(토요일)날씨 : 맑음~흐림~맑음 영남알프스의 1000고지 넘는 봉우리 중 막내봉인 문복산을 등산하기 위해 언양에서 경산가는 09:10분 버스를 타서 운문령으로 이동한다. 혼자 문복산을 등산하기는 처음이다. 그런데 버스가 부산에서의 마을버스와 같은 것으로 대체 되었다. 손님이 없어서.. 앞으로 대부분 이런 차로 교체된단다. 시골의 대중교통 참 불편해지고 있다. 지난 5월에 운문사 쪽에서 타고 나오는데 그때는 일반버스였는데 손님은 한 명뿐이었으니 딱히 할 말은 없다. 또한 내년이면 운문터널이 개통된다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운문령에서의 가지산 등 여러 산 등산은 옛날의 추억으로 사라지기도 하겠지. 등산코스 : 운문령(09:39)~895봉(신원봉. 12:09)~학대산(11:15)~.. 더보기
문복산(해발 1013.5m)을 등산하다. 일시 : 2008.09.07 지난 99년 3월 14일 바우산악회 따라 등산한 이후 약 10년 만에 이 산을 등산하다. 영남 알프스의 1000고지 이상의 산 중 막내산으로 특출하지는 않지만 예전의 코스와는 다르게 청도쪽의 계살피 계곡을 택하여 여름 산행의 맛 을 느끼게 했다. 실수의 연속 이었다. 낙동정맥 분기점에서 방향을 착각을 하고, 점심시간에 혼자 밥 먹었는데 동행자들이 소주한잔 하라기에 밥을 다 먹고 계곡을 내려 가다가 미끄러졌는데 하마터면 큰 일 날 뻔했다. 다행히 탈 없이 바로서서 천만 다행으로 무사하였다. 항상 조심을 명심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을 하였다. 갈수록 혼자서 남의 산악회 따라 등산하는게 싫어짐을 느낀다. 이곳 역시 계모임 목적이라 돌아올 때 차안에서의 지네들 행동을 보면 다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