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남의 벚꽃명소 창녕(영산) 만년교와 연지못의 수양벚나무 장관 일시 : 2024.03.31.(일요일)날씨 : 맑음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원다리길 42(동리) 벚꽃이 만발한 요즘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아주 유명해진 곳, 고향 영산 남산 아래 실개천(영산천)을 가로질러 놓여 있는 아치교, 일명 남천교라고도 불리는 만년교가 처진개벚나무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경남의 벚꽃명소로 소문나 꽃이 만개를 하면 수많은 상춘객과 전국의 진사들이 모여 작은 시골마을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하는데, 오늘 역시 아침 일찍부터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인생샷을 하는 사람들로 인신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쪽 축대에 축 늘어진 처진개벚나무가, 반대편 축대엔 샛노란 개나리가 활짝 펴 만년교에서 봄을 만끽하기에 손색이 없는 그런 멋진 장관이 펼쳐져 있습니.. 더보기 창녕 영산 만년교 수양(능수)벚나무의 장관 일시 : 2023.03.26.(일요일)날씨 : 흐림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원다리길 42(동리) 고향 영산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만년교를 빛나게 하는 수양벚나무(능수벚나무·처진개벚나무)가 만개해 주위를 아름답게 하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개화를 했는데, 소문을 듣고 많은 진사와 상춘객이 아침부터 장사진을 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만년교는 축조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에 설치된 무지개모양의 아치교로 개천이 남산 아래로 흘러 남천교라고도 한답니다. 크기는 너비가 3m, 길이가 13,5m, 홍예 높이가 5m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홍예라 함은 다리나 문의 윗부분을 무지개 모양으로 둥글게 만든 아치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영산호국공원 쪽 언덕바지에 네 그루가 나란히 .. 더보기 영산 만년교의 야경 일시 : 2021.11.14.(일요일)날씨 : 맑음 고향 영산 남천을 흐르는 만년교의 야경이 아름다워 잠시 구경을 하며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한반도에 큰 피해를 안긴 태풍 매미(2003년 9월)로 인해 붕괴 위험이 있어 고증으로 새로 만들어진 다리로 옛 모습과 아주 흡사한데, 가로등 불빛과 다리를 비추는 조명이 어우러진 홍예교의 아름다움에 잠시 반합니다. 이런 형태의 다리를 무지개다리(홍예교)라고도 한다는데, 옛날 우리 동네 분들은 원다리로 칭한 기억이 새록합니다. 1972년 3월 2일 보물 제56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너비 3m, 길이 13.5m, 홍예(虹霓) 높이 5m라고 합니다. 1780년(정조 4) 영산 남천(南川)에 가설된 다리로 속칭 무지개다리(홍예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 마을 쪽.. 더보기 영산 호국 공원 일시 : 2010.05.30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동리에 있는 공원으로, 면적은 165만㎡이다. 1973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2년 5월 31일 전국 최초로 호국공원으로 재 조성되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한국의 호국공원 중 손꼽히는 곳이다. 3대 국란호국의 성지(聖地)로서,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3·1운동 봉화대 및 기념비, 6·25전쟁 영산지구 전적비가 있다. 공원 입구의 무지개형 다리는 보물 제564호인 만년교(萬年橋)로서, 조선 후기 남부지방의 홍예교(虹霓橋) 구축기술을 보인다고 하여 학술적 가치가 크다.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뒤로는 물레방아가 돌고 있다. 영산면이 경상남도 최초로 3·1운동이 일어났던 곳임을 기념하여 이곳에서는 매년 3·1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