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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경 박람회(제1회 - 08.05.31) 제1회 2008 대한민국 조경 박람회를 직원과 함께 서울트별시 서초구 삼성동의 전시 컨벤션 센터 "코엑스"에 가서 관람했다. 일본의 "에코박람회" 보다는 규모도 작고 빈약했지만 처음으로 한자리서 현재의 조경을 볼 수 있다는 게 참 좋았다. 더보기
포로수용소^장목면 외포(09.08.09) 여름휴가의 마지막날 가족과 함께(큰딸 제외) 거제도 관광을 했다. 계획은 지심도를 갈 계획이었으나,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코스를 변경했다. 일반 해수욕장은 파도와 흙탕물로 수영을 할수 없는 상태여서 그냥 그런상태였으나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은 그와중에 해수욕객이 너무 많아 도로가 엉망이었다. 거제의 특산물이 "멍게비빔밥"을 먹고, 김영삼 전대통령의 생가도 방문했다. 차를 배로 이동하니 피곤함은 많이 느끼지 못했다. 더보기
영월관광(09.08.05) 아들 진수와 함께 강원도 영월지역의 관광지를 찾았다.단종의 유배지 청령포부터 고씨동굴. 김삿갓유적지. 선돌과 한반도 지형을 닮은 곳(선암마을)까지, 그리고 제천의 박달재를 거쳐안동의 하회마을까지 당일로 구경했다. 진수와의 여행이 피곤도 하지만 즐거웠다. 더보기
영동 천태산을 등산하다. 충북 영동과 충남 금산의 경계점에 있는 천태산을 부산 덕우산악회따라 다녀왔다. 충북의 설악답게 산은 높지 않았지만 높게 느껴졌고, 또한 바위산이라 등산하는 묘미가 크게 느껴졌다. 밧줄타고 오르는 암벽구간이 몇군데 있었는데 운치도 있어면서 멋있는 코스였다. 아쉬운 것은 전국의 산악인이 너무 많이 한번에 모여 75m 암벽을 타지못하고 우회한 것이다. 등산코스 : 매표소주차장(11:40) ~ 삼신바위 ~ 삼단폭포(용추폭포) ~ 75m암벽 ~ 정상(12:55) ~ 점심식사(13:05~13:45) ~ 헬기장 ~ 전망석 ~ 남고개 ~ 영국사(14:35) ~ 망탑봉 ~ 진주폭포(14:35) ~ 매표소 주차장(15:28) 더보기
태백산(10.01.03) 경인년 새해를 맞아 민족의 영산 태백산에서 정기를 받고, 또한 마음가짐도 새롭게 하기 위해 설경의 멋진 산을 산악회따라 등산을 했다. 기억에 생생한 눈 등산은 남덕유산`민주지산 그리고 소백산 등산이었는데, 눈의 양은 적었지만 차고 세찬 바람이 보통이 아닌 정말로 웅장하고 근엄한 산 이었다. 등산코스 : 유일사매표소(12:40) ~ 점심식사(13:50~14:30) ~ 장군봉(정상-1561m.14:50) ~천제단(15:00) ~ 망경대(15:15) ~ 당골광장(16:45) 더보기
칠선계곡(09.07.19) 일시 : 2009년 7월 19일(일요일) 날씨 : 비 우리나라 3대계곡중 하나인 칠선계곡을 동창생과 직원내외를 대동하고 부산덕우산악회를 따라 다녀왔다. 10여년 휴식년제에 묶여 원시상태로 보존된 아주 훌륭한 계곡이었다. 강과 지류는 흙탕물이 많이 흘러 내리고 있는데 반해 계곡은 푸르름 그자체였다. 정말로 깊은 산중이었다. 빨치산의 본부가 있었던 곳이 두지 터였다고 한다. 이 산중에 간첩이 숨어있으면 쉽게 잡을 수가 없었다고 본다. 추성리주차장(10:40) ~ 두지터 ~ 선녀탕 ~ 옥녀탕 ~ 비선담통제소(12:45) ~ 비선담 ~점심식사 (12:55~13:30) ~ 옥녀탕 ~ 원점회귀(14:50) 더보기
변산반도국립공원-내변산 일시 : 2009.04.05(일요일) 날씨 : 맑음 동행 : 용호동 청산산악회(회비 : 20,000원) 꼭 가고 싶었던 곳을 산악회 따라 즐거운 마음으로 동행하여 완주를 했다. 섣불리 가기 힘든 곳이라 갈 기회를 보다가 회사의 행사도 취소 되어서 기회다 싶어 끼어 간 것이다. 서해안 바다는 학창시절 수학여행 때나 봤는가(?) 기억도 가물가물 한데, 버스에서의 구경은 관광 그 자체의 느낌이었다. 말로만 듣던 새만금 방조제도 보고, 썰물의 서해안. 곰소 염전과 젓갈 공동 판매장 등 관광까지 한번에 즐겼다. 또한 관광 버스안에서 본 염전위의 저무는 해는 아주 멋있었다. 국립공원답게 나무들에 팻말이 붙어 있었는데 나의 식견이 너무 좁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책으로만 대했던 나무들이 이곳에 많이 있었다. 등산 .. 더보기
일본 영연방묘지 및 외국인묘지(08.05.16~18) 유엔기념공원의 발전을 위해 요코하마에 위치한 영연방 묘지와 외국인 묘지 두곳을 직원과 업자 그리고 자문님과 함께 견학을 했다. 영연방 묘지의 경우 관리자의 수가 차이가 아주 많이 나서인지 솔직히 우리보다 관리가 훨씬 잘되어 있었다. 그리고 주변 숲지역의 조성 모습등 나름 많은 것을 느끼게했다. 외국인 묘지야 우리에게 배울만한 그런곳은 아니었다. 둘째 날 새벽에 일찍 일어나 숙소(동경도청옆의 워싱턴 호텔)에서 가까운 동경도청 광장과 신주꾸 중앙공원을 혼자 둘러보았다. 아침일찍 운동장에 나와서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모습들이 아름답게 보였다. 그리고 이곳에도 노숙자는 몇명 있었다. 2006년 대학에서 조경답사 왔을 때는 저녁먹고는 호텔 내에서 쉬는게 일이었는데, 이번에는 번화가에 나가 일본식 음식도 먹어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