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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소

만추의 시례 호박소 & 오천평반석 일시 : 2022.11.13.(일요일) 날씨 : 맑음 위치 :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31-5(산내면 얼음골로 334-1) 백옥 같은 화강암이 수십만 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란 소(沼)를 이루고 있는 호박소로 유명한 시례 호박소를 구경하고 여기서 약1km 떨어진 오천평반석과 주변의 만추를 구경하기로 하고 호박소주차장으로 이동한다. 입구의 얼음골 협곡과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아 갓길은 온통 차들로 분잡하다. 의외로 주차장은 주차공간이 조금 남아있다. 얼음골 주변과는 달리 바로 위쪽은 단풍이 거의 다 떨어져 아쉬움을 갖고 구경을 나선다. 🤍 맑고 깨끗한 바위의 소로 떨어지는 폭포수가 더 없이 멋있고 아름답다. 가지산과 백운산에 걸친 골짜기에 위치한 시례 호박소라는 명칭은 가지산의 옛 이름인 실혜산에서.. 더보기
밀양 천황산과 재약산을 등산하다. 일시 : 2020.10.10.(토요일) 날씨 : 흐림 동행 : 아들 영남알프스의 산군 중 오늘은 밀양 천황산과 재약산을 아우르는 등산을 하기 위해 처음으로 얼음골케이블카를 타고 천황산 능선에 위치한 상층부로 이동해 여기서 등산을 시작하기로 한다. 부산에서 나름 일찍(7시20분경) 출발해 얼음골에 도착하니 케이블카 하층부 주변엔 벌써 차들로 가득해 나도 호박소로 가는 도로 가장자리에 차례로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해 9시15분 출발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을 하였다. 참고로 텅 비어있는 얼음골케이블카 주차장은 유료로 1일 주차요금이 6,000원인 모양이다. 케이블카 탑승 요금은 왕복12,000원이다. 자세히 확인해 보면 여러 할인요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등산코스 : 얼음골케이블카 상층부(09:3.. 더보기
밀양 백운산을 원점회귀 등산하다. 일시 : 2020.08.30.(일요일) 날씨 : 맑음(구름 많음) 동행자 : 아들 폭염의 연속인 8월의 마지막 일요일 아들과 함께 밀양 8경중 제2경인 호박소에서 시작해 백운능선을 따라 백운산을 오르고 구룡소폭포로 해서 하산하는 등산을 한다. 등산코스 : 호박소유원지주차장(10:40)~차도(10:48)~백운능선~백운산 정상(13:02)~주먹바위(13:37)~구룡소폭포(14:10)~ 제일농원주차장(15:16)~백연사(15:37)~호박소(15:42)~호박소주차장(16:00) 등산거리 : 4,7km(총소요시간 : 5시간20분 – 시간개념 없음) 등산 트립 :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시례마을 위(정확한 주소지는 산내면 삼양리) 계곡에 위치한 시례호박소를 검색해 보니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호박소는 10여m 높이에서.. 더보기
밀양 백운산을 오르다 위치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일시 : 2011년 8월 4일(목요일) 날씨 : 흐림 ~ 맑음 동행자 : 없음 밤엔 열대야, 낮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오늘 이를 악물고 베낭을 메고 밀양 산내면에 위치한 호박소 유원지로 달렸다. 흰 바위와 소나무가 잘 어울리는, 꼭 한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의 백운산 멋진 풍광의 대명사라고 할까??? 산 전체가 한 조각 흰구름 처럼 보이는 바위로 되어 있어 백양산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하는데북쪽으로는 유명한 가지산이 위풍당당하게 버티고 있고, 서쪽으로는 운문산이, 남쪽으로는 능동산과 사자봉 그리고 그 사이에 얼음골 케이블카 설치중인 모습도 드러온다. 동쪽으로는 구룡폭포와 영화 의 촬영지로 유명한 "호박소"가 위치해 있다. 사실 이 백운산은 98년 4월에 친구와 함께 등산을.. 더보기
밀양 백운산(해발 884m)을 등산하다. 밀양시 산내면에 위치한 백운산을 친구 신영호와 함께 그의 차를 이용해 등산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몰라 이 산을 많이 등산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가지산과 운문산이 버티고 있는 중간에 낮게 위치해 있지만 아주 멋진 산세를 지니고 있었다. 특히 약 50m가 되는 구룡폭포가 장관이었다. 봄의 잦은 비로 물의 양도 많아 참 좋았다. 하산시 어린 산초나무 7포기를 뽑아 친구 집에 심도록 해주었다. 호박소 휴양지(12:20) ~ 구룡폭포 ~ 백운산 정상(13:30) ~ 점심식사(13:33~14:15) ~ 원점회귀(15:20) 더보기
호박소^얼음골(07.08.12) 여름 휴가의 절정기라 처남들 식구들과 지리산 계곡에서 휴가를 하루 보내기 위해 새벽 5시 반에 괴정에서 만나 출발을 했으되 날씨 예보가 마음에 걸려 진영휴게소에서 밀양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호박소 쉼터에 일찍 도착하니 주차공간도 여유가 있고 모두가 좋았다. 느긋하게 아침과 점시까지 해먹고 잘 쉬다가 비가 제법내려 철수를 했다. 우리는 짜증내는 진수를 끝까지 데리고 얼음골 얼음 어는 곳까지 가서 그 곳 구경도 하고 돌아왔다. 호박소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못으로, 움푹 파인 모양이 절구의 일종인 호박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에 있는 못이다. 물줄기가 폭포로 돌에 떨어져 움푹 파인 것이 못이 되었다. 못의 모양이 방앗간에서 쓰던 절구(臼)의 일종인 호박을 닮았다 하여 호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