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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 동물

각시메뚜기

흙메뚜기, 일본메뚜기, 일본등줄메뚜기, 땅메뚜기, 알록메뚜기라고도 하는 각시메뚜기는

몸길이 40~50mm정도 되는 대형으로 전체적으로 밝은 갈색을 띠고 있으나 개체변이에 따라 황색과 적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학명 : Patanga japonica (Bolivar)

분류 : 메뚜기목 메뚜기과의 곤충

 

 

                        

몸은 전체적으로 가운뎃부분에 세로의 굵은줄 무늬가 특징적이어서 다른 종과의 구분이 쉽다네요. 뒷다리의 대퇴마디에도 검은색 무늬가 있으며 굵은 가시가 나 있다고 합니다.

 

 

 

 

 

알에서 약충으로 부화하여 어른벌레가 되는 안갖춘탈바꿈(불완전변태)을 한다는데 낮은 산지나 초지에 있는 벼과 식물을 먹이로 하며, 봄철과 가을철에 어른벌레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중남부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메뚜기목 곤충 중 특이하게 어른벌레로 겨울나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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