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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 동물

경주개 동경이

경주의 최부자 집(경주최씨 고택)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동경이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토종개로서 꼬리가 없는 거나 매우 짧은 것이 특징으로

                               2012116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경주개 동경이는 신라시대(5~6세기)부터 경주지역에서 길렀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개이며,

꼬리가 없거나 짧은 외형적인 특징과 사람을 매우 잘 따르는 친화성을 가지고 있는

개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꼬리가 없어 엉덩이를 흔들거나 혓바닥으로 핥는 것으로 즐거움과 반가움을 표현한다고 하며,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짖거나 위협을 가한다거나 사람을 두렵게 여기고 회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명(별칭)으로 지역마다 불리는 이름이 다양한데 경상도에서는 댕갱이’,

전라도에서는 동개’, 강원·경기도에서는 동동개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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