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이남의 높은 산에서 큰 무리를 이루어 자라고 있으며, 수림대의 하층부에서도 잘 생육한다.
예전에 조리를 만드는데 썼다고 해서 나무 이름이 되었다.
산에서 자란다고 해서 산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나무는 개화주기가 오래 걸리지만 조릿대는 4~5년마다 한 번씩 개화하고, 지상부가 죽는다.
수림대의 하부에 넓은 면적으로 심어서 주로 지면을 피복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사철 푸른 잎을 즐길 수 있어서 관상가치가 높다.
학명 : Sasa borealis
분류 : 화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