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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황칠나무의 열매

남부지방의 바닷가와 섬에서 낮은 산지의 숲 속에 드물게 자란다. 나무의 껍질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수액이

흘러나오는데, 삼국시대부터 황금빛이 나는 최고급 칠의 재료로 사용하여 왔다. 이를 황칠이라 하며, 나무 이름이 되었다. 반짝이는 나무 잎이 광택이 있어 항상 싱싱하고 아름답다.

둥근 공처럼 모여 있는 열매는 가을이 되면 검은색으로 익는다.

피부가 약한 사람은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택정원에서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학명 : Dendropanax morbifera

분류 : 두릅나무과 / 상록활엽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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