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 & 트레일 - 부산

금정산 우남능선~고당봉~동문 코스 등산

일시 : 2018.02.18.(일요일)

날씨 : 맑음(박무인지 미세먼지인지 조금 나쁜 상태)

동행자 : 아들

 

설 연휴 마지막 날 아들과 함께 호포역에서 시작해 우남능선을 따라 고당봉을 오르는 등산을 한다.

명절이라 그런지 산길은 한산하다.

 

등산코스 : 호포역(11:04)~희망공원(11:22)~우남능선~흔들바위(12:22)~가산리마애여래입상(13:41)~고당봉

                 (14:06)~미륵봉(14:33)~미륵사(14:50)~북문(15:08)~원효봉(15:28)~의상봉(15:42)~4망루(15:45)

                 ~꽝꽝나무군락지·샘물(16:01)~동문(16:23)~동문버스정류장(16:31)

 

등산거리 : 10,66km(총소요시간 : 5시간25)

 

등산 트립 :

금정산 우남능선(2018-02-18).gpx
0.06MB

 

 

 

 

 

 

 

 

 

♥  (11:04) 지하철2호선 호포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 지하차도를 걷는다.

 

          

 

 

 

 

 

 

♥  (11:13) 금호사 앞을 통과한다. 건너편에 보면 금정산 등산로 조감도가 있다.

 

          

 

 

♥  (11:22) 호포마을 희망공원에 도착했다.

 

          

 

 

♥  (11:24) 희망공원 바로 위 독사바위와 그 아래 약수터가 있다. 긴 겨울가뭄으로 샘물은 말라비틀어졌다.

 

 

 

         

♥  (11:35) 철탑 앞을 지나고 조금 더 오르면 갈림길인데 계곡을 건너는 옛길을 버리고 좌측뱡향으로 향한다.

 

 

 

        

♥  (11:55) 임도에 도착해 좌측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산길로 오르는 이정표가 보인다.

 

 

 

          

♥  (12:09) 암능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 본격적인 우남능선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  (12:20) 흔들바위에 도착해 한번 밀어 봤드니만 꼼짝도 안한다. 오랜만에 이 바위를 만났다.

 

          

 

 

♥  (12:29) 조망이 좋은 큰바위에 도착해 낙동강과 물금신도시의 장관을 파노라마사진으로 담아본다.

그 큰바위의 갈라진 곳에 아주 단단하고 큰 소나무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지난 한여름의 가뭄을 어떻게 견뎌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  (13:35) 우남능선 상층부에 엄청 긴 조릿대 군락지가 차지하고 있는데, 통과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난 산길을

걸으면 미륵불로 갈수 있는 길을 만난다. 40여분 점심을 해결하고 미륵불을 가리키는 곳으로 이동한다.

 

 

 

         

♥  (13:41) 가산리마애여래입상의 모습이다. 엄청 큰 바위에 새겨진 모습이 장관이다. 아래의 사진을 미륵불에서

조망되는 낙동강의 모습이다.

 

 

 

          

 

 

 

 

 

♥   (13:45) 고당봉과 장군봉으로 나뉘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  (13:48) 장군봉의 모습이 오늘따라 좀 황량하게 보인다.

 

          

 

 

♥  (13:49) 금정산 하늘릿지의 최고 정점인 곳이다. 다음주에는 오랜만에 이 코스를 등산해야겠다.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는 바위가 일반적으로 제3금샘이라 부르는 곳이다.

 

          

 

 

                        ♥  (13:59) 고당봉 아래의 선바위를 올려본다. 언제 봐도 늠름하다.

 

                                  

 

 

♥  (14:06) 고당봉 정상에 올라 인증 샷도 하고, 사방이 확 트인 조망을 즐긴다. 입춘도 지나고 우수가

낼 모레라 등산객들이 제법 많다.

 

          

 

 

 

 

 

 

 

 

 

 

 

 

           

 

♥  (14:12) 고당봉 아래에 자리한 고모당 - 안에 사람들이 제법 북적인다.

 

          

 

 

♥  (14:22) 고당봉에서 미륵사 방향으로 내려 왔는데, 이곳 갈림길에서 바로 가는 길을 버리고 미륵봉을 오르고

미륵사를 가기로 한다. 

 

 

 

          

♥  (14:28) 미륵봉에서 아들 사진도 찍어주고 사방으로 트인 조망도 즐긴다.

 

 

 

 

 

 

 

 

 

 

 

 

 

          

 

 

♥  (14:42) 좌측으로 100m 전방에 미륵사가 있다는 이정표이다.

 

 

 

          

♥  (14:44) 미륵사에 도착해 사찰의 아름다움도 구경하고 이곳에서 음용수를 다시 가득 채웠다.

 

 

 

 

 

          

 

 

♥  (15:04) 미륵사에서 북문으로 향해 세심정에 도착했다. 주위에 보면 금정산 등산문화지원센터가 있고,

그 옆엔 벼락 맞은 고당봉 표석비가 이곳으로 옮겨져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   (15:07) 북문을 통과해 원효봉 방향으로.. 등산복은 겨울인데 모두의 얼굴은 벌써 봄인듯...       

 

 

          

 

 

♥  (15:21) 원효봉 가는 도중  돌아 본 고당봉의 모습이다.

 

          

 

 

♥  (15:22) 남산고로 가는 갈림길에 있는 목재 덱이다. 지날 때마다 느낀다. 그 넓고 좋은 곳에 돈으로 떡칠을 했다고.

 

          

 

 

♥  (15:28) 원효봉에 도착하다.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하는데 정상석 바로 옆에 퍼져 앉아 쉬는 사람들은 뭔지..

온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하는데 조금 옆으로 이동해 쉬어가면 얼마나 좋을까??

회동수원지는 물론 멀리 광안대교가지 한눈에 보이는 멋진 조망지이다.

 

 

 

 

 

          

 

 

♥  (15:28) 김유신 솔바위라는 이정표에서 의상봉 방향을 보면 금정산 능선이 참 아름답다.

 

          

 

 

♥  (15:34) 의상봉이 더 가가운 곳에서의 모습이다.

 

          

 

 

♥  (15:44) 의상봉을 지나 제4망루에 도착했다. 건물이 문제가 있는지 못들어가게 울타리를 쳐놨다.

 

 

 

        

♥  (15:47) 사진찍기 좋은 곳에서 의상봉과 무명바위 그리고 부채바위의 장관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  (16:01) 꽝꽝나무군락지와 그 앞쪽에 샘물이 나는 곳이다. 좌측으로는 우성아파트로 내려갈 수 있다.

이곳 역시 극심한 겨울가뭄을 읽을수 있다.

 

          

 

 

♥  (16:23) 금정산성 동문에 도착했다. 산성 밖으로 나가면 장승들이 눈길을 끈다.

 

 

 

         

♥  (16:33) 동문버스정류장에 도착함으로 등산을 마무리한다. 온천장에서 금성동까지 다니는 좌석버스를 기다려

온천장역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