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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서양측백나무

측백나무는 예로부터 신선이 되는 나무로 귀한 대접을 받아 왔고, 특해 송백은 소나무를 백수의 으뜸이라 여겨
'공(公)'이라 부르고, 측백나무는 '백(柏)'이라 하여 소나무 다음가는 직위로 비유됐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주나라 시절 군주의 능에 소나무를 심었고, 왕족의 묘지에는 측백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측백나무는 무덤 속 시신에 생기는 벌레를 죽이는 힘이 있어 묏자리가 나쁠 때 생기는 진딧물 모양의 염라충이라는
벌레를 없애려고 이 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측백나무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자기 향상", "견고한 우정" 입니다. 측백나무는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하는 상록수이므로,
변치 않는 모습에서 유래된 의미입니다.
 
학명 : Platycladus orientalis (L.) Franco
분류 : 측백나무과 / 상록침엽교목
 
 
 
 

충북 단양과 경북 대구 등의 야산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회양목 등과 함께 석회암지대의 지표식생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느티나무나 은행나무 못지않게 장수하는 나무로, 본래 크게 자라는 나무지만 산울타리용 등으로 관목처럼 키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장령목이 될 때까지는 수형이 원추형으로 단정하게 자라지만, 크게 자라면 적고병 때문에 하부의 잎이 고사해서 수형이
불규칙하게 흐트러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재도 열을 지어서 심거나 모아심기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측백나무목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성 겉씨식물로, 침엽 큰키나무로 높이 25m, 지름 1m에 이른다고 합니다.
수형은 원뿔 모양이며, 나무껍질은 적갈색 또는 회갈색으로 세로 방향으로 가늘고 길게 갈라지며 벗겨진답니다.
어린 가지는 녹색으로 납작하며 수직 방향으로 발달하는데, 잎은 비늘 모양으로 V자나 X자 모양으로 겹겹이 배열하며
폭이 2~2.5mm로 뒷면에 작은 줄이 있습니다.
 
암수한그루이며, 열매는 구과, 난형, 처음에는 분백색이지만 9~10월에 익으면 적갈색으로 변합니다. 내한성, 내건성,
내공해성이 강하여 관상수로 이용가치가 높습니다. 조경수, 생울타리로도 많이 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