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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경주 불국사의 만추

일시 : 2025. 11. 7(금요일)

날씨 : 맑음

주차 : 불국사 일주문 앞 제1주차장(유료)

 

우리 민족문화의 정수로 천년세월 너머 현대의 무지한 중생들에게 불국토의 장엄함과 사모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불국사,

촌년 고찰답게 모든 것이 연륜을 자랑하는 곳이라 가족들과 아르다운 불국사의 만추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수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불교문화유적도 살펴볼 겸 만추의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움집해 있는 모습도

장관입니다.

 

 

 

 

자하문 - 부처님이 계시는 대웅전으로 통하는 대문으로 자하문과 연결된 청운교와 백운교라는 다리가 있는데, 계단인

이곳을 다리라 표현한 것은 속세와 부처님의 세계를 이어준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불국사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검색해보니 가장 오래된불국사고금창기(佛國寺古今創記)에는 서기 528

(신라 법흥왕 15)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迎帝夫人)의 발원(發願)으로 불국사를 창건하여 574년 진흥왕(眞興王)

어머니인 지소부인(只召夫人)이 절을 크게 중건하면서 비로자나부처님(毘盧遮那佛)과 아미타부처님(阿彌陀佛)

주조해 봉안했고, 670(문무왕 10)에는 무설전(無說殿)을 새로 지어 화엄경(華嚴經)을 강설(講說)하였으며,

그 후 751(경덕왕 10)에 김대성(金大城)에 의하여 크게 개수되면서 탑과 석교 등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주문 앞 유료주차장에 주차 후 인산인해를 이룬 관광지 불국사 일주문을 통과하면서 만추의 장관을 구경합니다.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설 때의 첫 문이며 일심을 의미하는 한 줄의 기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문을 지나면 불국토에 들어왔음을 의미하며 부처와 내가 일심으로 뭉쳐서 깨달음을 얻자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절정을 이룬 단풍나무는 완전 불타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천왕문 - 사천왕문 안에는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모셔져 있지요. 천상의 수문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천왕문 옆의 단풍나무가 아주 아름답게 물들고 있습니다.

 

 

 

 

천왕문 안 양쪽에 사천왕상이 눈을 부아리고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역시 가을은 아름답습니다.

 

 

 

 

자하문 앞 아래쪽 계단이 백운교이고 위 계단을 청운교라고 한답니다. 자하문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 구역의 정문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의 몸에서 발산되는 상서로운 자금색 광채가 서려있는 문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안양문 - 자하문 좌측에 위치해 있으며, 아미타부처님이 계시는 극락전으로 통하는 중문이라고 합니다.

 

 

 

 

범영루 - 안양문과 자하문 사이에 있는 건물로 750년경 김대성이 불국사를 중창할 때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법고가

매달려 있는데, 원래는 범종각으로 범영루는 범종각의 이름이라고 불국사 홈페이지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불국사 가구식 석축 - 불국사의 건물 터를 평탄하게 만들기 위해 돌을 다듬어서 서로 짜 맞추어 쌓아 올린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불국사의 배수구를 볼 수도 있습니다.

 

 

 

 

불국사 대웅전 - 2011. 12. 30.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자하문 쪽에서 무심히 대웅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꼭 관광객을

구경하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불국사라 함은 다보탑과 석가탑이지요. 석가탑은 아사달과 아사녀의 가슴아픈 설화로 인해 석가탑을 무영탑이라고 한다지요.

불국사의 가람을 쭉 다 둘러 보며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합니다.

 

 

 

 

자하문에서 본 범영루와 주위 풍광입니다.

 

 

 

 

빨간 물감칠을 한 듯한 단풍나무의 단풍이 엄청 진합니다.

 

 

 

 

불국사 극락전 복돼지 - 2007년 황금돼지해에 극락전 현판 뒤에서 발견된 작은 돼지 조각이라고 합니다. 이 돼지 조각은

극락전이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1750년 재건될 때 250여 년간 숨겨져 있다가 우연히 발견된 것으로, 사람들에게 부와

복을 가져다준다는 상징으로 여겨져 복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찾고 있다는데 오늘도 찾고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극락전 앞에는 복돼지 조각상이 하나 더 조성되었습니다.

 

 

 

 

단풍나무 이래는 시도 때도 없이 관광객으로 가득합니다.

 

 

 

 

범종각을 구경하고는 불국사박물관을 구경하러 갑니다.

 

 

 

 

박물관으로 오르는 길 양 옆은 불타는 가을입니다.

 

 

 

 

월산 대종사 부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