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6. 1. 31.(토요일)
날씨: 맑음
주차: 능가사주차장(칠서면 계내1길 107)
동행: 없음
함안의 낙동강변 데크로드(계단)를 따라 걷는 힐링 트레킹 명소 '낙동강바람소리길'을 걷기위해 남지 철교 옆
능가사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능가사는 남지철교 옆 절벽 위에 세워져 낙동강을 바라보며 자리하고 있는데,
1900년대 초에 한국불교 태고종 용주사로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1973년에 능가사로 개칭되었고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 능가사에서 유명한 자료는 능가사 칠성탱이 있는 모양입니다.
트레킹 코스: 능가사(12:38)~용화산전망대(12:49)~취수장·도흥소류지(13:02)~출렁다리①(13:24~출렁다리②
(13:28)~임도차단기(13:46)~용화산(14:05)~반구정전망대(14:24)~임도차단기(14:39)~취수장
(15:10)~용화산공원(15:18)~능가사(15:26)
트레킹 거리: 7,1km(총소요시간: 2시간 48분)
트레킹 트립:

능가사 바로 옆에 놓여 있는 남지철교 - 「남지철교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함안과 창녕을 연결하는 트러스 구조의
철교로 1933년 완공되었다. 길이 391.4m, 폭이 6m이며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같은 양식으로 제작됐다. 6.25 동란
때 다리 가운데를 폭파해 북한군의 도하를 저지했다. 1953년 다리를 복구했으며, 현재는 안전상 문제로 인도교로만
이용하고 있다.」

오늘 트레킹한 궤적입니다. 출렁다리에서 돌아 나오지 않고 언덕 위 능선까지 데크 계단 공사를 하고 있어 길이 있겠다싶어
오늘은 공사를 하고 있지 않아 무작정 치고 올라왔습니다. 아마 공사가 끝나면 반구정까지 수변 데크로드가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능가사 약사여래불 옆으로 낙동강바람소리길 데크로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낙동강바람소리길 - 사실 처음엔 누가 이런 이름을 붙였을까 하고 의구심이 들었는데, 자세히 보니 함안군에서 공식
트레킹 코스로 만들었군요.

잔잔한 낙동강의 풍광입니다. 바람소리를 안들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 추위에 응달진 데크로드로 세찬 바람까지
불면 트레일의 즐거움은 사라질 것이니까요.

능가사에서 300여 m 진행하면 만나는 용화산 전망대(정자)입니다. 이곳에서의 조망은 수목으로 많이 가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까지 산책삼아 왔다가는 되돌아 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두 다리로 걷는 함안의 아름다운 11길 - 용화산 합강길을 전망대에서 데크계단을 이용해 강변을 따라 시원한 조망을
구경하며 트레일을 즐깁니다. 생각 외로 높낮이가 심한 곳도 있습니다.


탁 트인 전망데크에서 멋있는 풍광을 담아 봅니다. 트레킹 후 갈 내고향 영산도 선명합니다.

삐걱삐걱 소리나는 데크 계단의 오르내림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코스를 보니 다시 이 계단을 따라 되돌아 오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공단취수장을 끼고 데크 계단과 산길을 걸어 임도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주변에 공단취수장과 도흥소류지 그리고
다목적 광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흥저수지는 응달에 위치해서인지 저수지 전체가 얼어 있습니다.


다목적광장 입구에 서있는 낙동강 바람소리길 탐방로 안내도 입니다.

부목리 둑길을 따라 도흥마을 강둑길의 도흥 1·2 배수문을 차례로 지나면 임도와 임도 옆 데크 로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용화산(1.9㎞)까지의 거리도 표시되어 있고, 데크 계단을 걷다보면 전망이 없는 덱 쉼터에 도착합니다.
그리고는 계속 진행하면 함안의 특산품을 형상화한 수박출렁다리가 나타납니다.

첫 번째 '낙동강바람소리길 출렁다리'를 건너 조금만 진행하면 두 번째 출렁다리를 만납니다.

두 번째 '낙동강바람소리길 출렁다리'에서 건너가니 공사중이라고 차단을 해놨습니다.

보아하니 능선으로 오르는 데크계단을 만드는 공사가 진행 중이고 공사장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 공사 중인 계단을
따라 올라 갑니다. 공사구간 상충부에 도착하니 반구정으로 가는 데크 계단이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낙엽이 많이 쌓여 그 길은 포기를 하고 임도로 나와 좋은 길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임도 차단기가 있는 임도갈림길에서 용화산으로 바로 올라갑니다. 낙엽이 많이 쌓여 조심합니다.

해발 190m의 용화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높다란 정자도 설치되어 있으나 한 겨울이라 그런지 아무도 찾은 이가 없네요.

반구정 입구 전망대까지 갔다가 임도를 따라 용화산공원으로 갈 계획입니다.


혼자서 셀프 컷을 즐기고는 반구정으로 향합니다.

반구정 입구의 모습입니다. 해마다 이곳에 와 남바람꽃 사진을 찍기에 아주 안면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땅속에서 겨울을 잘 보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반구정전망대 입구에 서있는 안내판입니다. 함안의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명소 함안9경의 합강정과 반구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반구정전망대에서 본 낙동강 뷰입니다.

반대로 보면 남강과 낙동강 합수점입니다. 우측이 남지 낙동강개비리길입니다.

임도를 따라 도흥마을과 강둑길을 걸어 공단취수장까지 갑니다.

임도를 따라 도흥마을 강둑길에 도착해서 보는 아름다운 낙동강의 뷰입니다. 계속 임도를 따라 가면 용화산공원에
도착할 수 있겠지만 공단취수장에서 좌측으로 조금만 오르면 데크계단 도착하기 전 산길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이용하면 용화산공원에 도착합니다.

용화산공원에 도착하니 많은 주민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능가사에 도착해 트레일과 용화산 등산을 마무리합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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