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6. 3. 28.(토요일)
날씨: 맑음(미세먼지 나쁨)
창녕 영산면과 계성면에 걸쳐있는 암봉 영축산(옛 영취산)을 등산하기 위해 출발점인 계성면 사리에 위치한 법성사
제1주차장으로 이동해 등산을 하기로 합니다.
등산코스: 법성사 제1주차장(10:43)~사리소류지(10:52)~암릉(12:08)~영축산 정상(12:33)~구봉사·충효사 갈림길
(13:16)~사리마을·고깔봉 갈림길(13:21)~하트바위(13:28)~전망대(13:57)~청련암(14:27)~법성사(14:47)
등산 거리: 5,9km(총 소요시간: 4시간 5분)
등산 트립:

기암괴석이 가득한 만물상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산 - 영축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법성사 제1주차장에서 출발해 암릉구간으로 정상을 오르고 구봉사 뒤 암릉구간으로 해서 청련암(청련사)을 거쳐
법성사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법성사 옆 제1주차장에 주차후 등산을 시작합니다.

좌측으로 충효사와 구봉사 방향으로 올라도 능선을 오를 수 있지만 우측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 사리소류지의 둑길을
걸어 능선으로 치고 오를 것입니다.

사리소류지 둑을 걸어 산속으로 들어 갑니다. 숲속에 숨어있는 진달래들이 만개해 서로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어여뻔
꽃을 보며 육산의 된비알을 꾸역꾸역 올라갑니다.


계속 이어지는 육산의 된비알에 반가운 바위덩어리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뒷받침이 있는 의자 바위(?)가
눈길을 끕니다.


큰 바위 사이로 핀 진달래가 유난히 색상이 뚜렷합니다.


전망 좋은 바위에서 영축산 정상과 구봉사 그리고 옥천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어 좋은 느낌입니다.

벅찬 된비알 구간을 지나 능선에 오르니 암릉구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물상 구간의 축소판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암괴석이 즐비합니다.





영축산 정상부에서 본 멋있는 신선봉의 뒷모습입니다. 영산초등학교에서 보는 모습과는 모습이 판이합니다.


포탄이 장착된 듯한 대포바위, 그리고 크다란 매 한마리가 구봉사 쪽을 주시하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어떤 이는 독수리바위라고 표하기도 했던데 나는 매바위로 표시하고 싶네요.

대포바위를 조금 더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기암괴석의 멋진 모습은 계속 이어집니다. 신기한 바위들이 즐비합니다.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소나무도 있습니다.

영축산 암릉 구간의 명물 '고래바위'라고 합니다.


영축산 정상에 도착해 혼자 셀프 컷을 즐깁니다.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수려한 풍광을 즐깁니다.

능선 너머 법화암쪽에서 보면 세개의 바위봉우리가 보이는데 바로 앞의 봉우리들이네요. 우측의 높은 봉우리가
신선봉입니다.

큰 바위 덩어리 좌측으로 밧줄을 잡고 조심해서 내려갑니다.

몇 년전 변봉 과 병봉 이정표 표시가 일관성 없이 잘 못되어 군청에 이의신청을 해 바로 잡은 이정표입니다.

위의 이정표 아래 넓은 바위에 앉아 김밥 한줄로 점심을 해결하며 여유를 즐기고는 하트바위가 있는 구봉사 뒤
능선으로 갑니다.

아찔한 바위가 있는 구간을 힘겹게 통과합니다.

구봉사와 충효사 뒤 능선을 따라 법성사로 향할 것입니다.

구봉사로 가는 갈림길에서 20여 m 내려가면 깨진바위가 있어 구경을 하고는 다시 돌아와 능선을 따라 사리마을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

위험 안내판이 있는 깨진바위입니다.

가고자하는 사리마을 갈림길입니다. 우측으로 가면 변봉(고깔봉)으로 갑니다.

이곳의 능선 역시 기암괴석을 전시한 듯합니다.


하트바위 - 보는 각도에 따라 영 다르게 보입니다.

블로그에 사진을 적게 올릴려고 애쓰는데 오늘 영축산 코스는 엄청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도 아니지만
볼수록 매력적이어서 입니다.

전망 좋은 곳에서 본 옥천저수지입니다. 옥천저수지 둘레길도 조성중에 있는 모양입니다.


암릉의 멋을 집약한 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라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법성사로 가는 능선에서 우측으로 전망대가 있어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망대 옆 큰 바위가 장군바위라고 한다네요.


장군바위를 끼고 본 옥천저수지 참 멋있습니다.
참고로 이곳 전망대에서 법성사로 바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능선으로 돌아 나가 하산을 해야하며, 잘 만들어진 등산길올
따라 그대로 하산을 햐면 청련사(청련암)로 가는 길입니다. 나는 오늘 청련암으로 내려가서 법성사로 갈 것입니다.

청련암으로 가는 긴 데크계단을 내려오니 또 다른 데크계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옆 산길을 걸을려고 해도 솔잎이 많이
쌓여 더 위험할 것 같아 계단을 이용합니다.

청련암 건너편 '영축산 명품 소나무숲길'을 걸어 하산을 계속합니다.


영축산 청련사 일주문도 통과합니다. 조금만 내려가면 도로를 만나고 도로를 따라 법성사로 갑니다.

법성사 제1주차장으로 돌아와 영축산을 올려다 보며 등산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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