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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즐거운 기차여행 - 안동민속촌

일시 : 2010.09.25

 

안동관광의 두 번째 지역은 안동민속촌이다.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잇는 민속마을로 안동민속경관지라고도 한다. 안동댐의 건설로 물에 잠기게 되는 수몰지역의 민속문화재를 한 곳에 모아 보존하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한다. 1976년 안동댐의 보조 댐을 마주보는 언덕 기슭 약 33,000의 지역에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민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배치해 관광지로 공개했다고 한다.

 

가옥으로는 이원모 자 기와집, 박명실 초가겹집, 이춘백 초가겹집, 박분섭 초가까치구멍집, 이필구 초가토담집(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4)을 비롯해 초가도토마리집(경상북도 민속자료 제6돌담집·통나무집 등이 있으며,

 

낙동강의 진상품인 은어를 보관하기 위해 조선 영조대에 만든 안동석빙고(보물 제305), 조선 숙종대의 건물인 선성현객사(宣城縣客舍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9), '月映臺'란 해서체 글씨가 새겨진 직사각형의 바위인 월영대(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 등을 비롯해 연자방아·물레방아 등이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입구에는 장승과 이 지방 출신의 충절 시인인 이육사의 시비가 세워져 있다.

 

 

 

 

 

 

 

 

 

 

 

 

 

 

 

 

 

 

 

 

 

 

 

 

 

 

 

 

 

 

 

   

 권종백 정효각 - 이 비각은 태사 권행의 15세손인 권종백의 종효비각이다.

                          권종백은 고려 충숙왕 때 태어났으며 조선 단종의 외증조부이다.                           

 

 

 

 

 

 

 

 

 

 

 

 

 

 

 

 

 

 

 

 

 

 

 

 

 

 

 

 

 

 

 

     기와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