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12.04(토요일)
금요일 저녁 시골집에서 자고 새벽같이 친구 부친의 노제에 참석했다가 동창들과 헤어져 바로 우포늪으로 힘껏 달렸다.
해오름을 담기위해 여러명이 자리잡고 있는 주위에서 초라하기 짝이없는, 하지만 나에게는 아주 소중한 디카를 내어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방한의 준비를 못해 귀도 시리고 손끝도 감각이 없었다. 넓디넓은 우포늪으로 여명이 비치니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느낌을 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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