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산골짜기, 물가에 서식하는 야생화로 한국이 원산지다.
꽃말이 "친절", "자유", "포근한 사랑"이라고 한다.
대연동 수목전시원에 들러니 갯버들 봉우리가 만개해 있어 아쉽지만...
학명 : Salix gracilistyla Miq.
분류 : 낙엽활엽관목 / 버드나무과
암수딴그루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유이화서로 달림. 수꽃화서는 화축과 포에 털이 있고 2개의 수술이 있음. 암꽃화서는 화축과 포에 털이 있고 4개의 암술머리가 있음.
수고 2~3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뿌리 부근에서 많이 갈라져 휘어지며 자란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양끝이 약간 좁다. 양면에 털이 있지만 표면에는 없어지고 주맥과 측맥이 뚜렷이 나타난다. 3~4월 암수딴그루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유이화서로 달린다. 수꽃화서는 화축과 포에 털이 있고 2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화서는 화축과 포에 털이 있고 4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삭과인 열매는 4~5월에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