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지게 피는 꽃아그배 보다는 꽃의 수가 적지만 그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맑고 깨끗하다.
학명 Malus sieboldii
분류 장미과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어린 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긴 가지에 달린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3∼5개로 갈라지고, 밑은 둥글며 끝이 뾰족하다. 양면에 털이 나나 겉면의 것은 차차 없어진다. 잎자루는 길이 1∼1.2cm이다.
꽃은 5월 중순에 연한 붉은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4∼5개씩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 지름 3cm 안팎이고 길이 3cm 정도의 작은꽃자루가 있다. 꽃받침의 통부분은 길이 약 4mm이고 꽃받침조각은 길이 약 6mm이며 양면에 털이 난다.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떡갈나무 (0) | 2011.04.23 |
---|---|
겹벚꽃 (0) | 2011.04.21 |
수사해당화(꽃아그배나무) (0) | 2011.04.16 |
라일락(서양수수꽃다리) (0) | 2011.04.15 |
사스레피나무 (0) | 2011.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