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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야생화

부처손

 

                         난초과의 부처손은 여러해살이풀로 건조한 바위면에서 자란다.

                         담근체(擔根體)와 뿌리가 엉켜 줄기처럼 만들어진 끝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서 높이 20cm 정도 자란다.

                         가지는 편평하게 갈라지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돈다.

                         습기가 없을 때는 말리므로 공처럼 되었다가, 습기가 있으면 다시 활짝 펴진다.

                         전초를 하혈(下血)·통경(通經)·탈항(脫肛)에 사용하고, 관상용으로 가꾸기도 한다.

                         부처손이란 한자명인 보처수(補處手)에서 온 것이다. 표족(호랑이 발), 권백이라고 한자어로 표현한다.

 

                         아래의 사진은 부모님 산소 앞 언덕바지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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