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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

밀양 홍제사 둘러보기 및 뚝향나무 구경 일시 : 2022.0731(일요일) 날씨 : 흐림~소나기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 901-8) 땀 흘리는 비석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홍제사를 둘러보고 이곳에 자리해 건강히 잘 자라는 뚝향나무를 구경하기 위해 무안의 홍제사로 이동한다. 홍제사 입구에 도착하니 찌푸린 날씨가 한바탕 소나기를 퍼 붙는다. 습도가 90%이상이라 소나기가 그치고 나면 바로 후텁지근하다. 잠시 차에서 머문 후 옆문을 이용해 홍제사로 들어간다. 홍제사는 조선시대 사명대사의 표충각과 표충비각을 보호하기 위해 지은 사찰이라고 한다. 사명대사의 흔적이 이곳에 남은 것은 이곳 무안면이 사명대사의 탄생지라는 인연 때문이란다. 사명대사의 생가지가 무안면 고라2길 17-5에 위치해 있다. 홍제사는.. 더보기
밀양 영남루 일시 : 2022.01.15.(토요일)날씨 : 맑음위치 : 밀양시 중앙로 324(내일동 40) 밀양강 가의 절벽위에 위치한 누각으로 밀양 객사의 부속건물인 영남루를 구경하기 위해 영남루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영남루로 올라간다. 주차비는 유료지만 따로 입장료는 없다. 조선후기의 대표적 건축물인 영남루는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불린단다. 영남루는 객사의 부속건물인 만큼 귀한 손님을 맞이하여 잔치를 베풀거나 휴식을 취하던 일종의 휴식공간이며, 화려한 단청과 다양한 문양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 영남루 - 정면 5칸, 측면 4칸의 2층 누각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영남루를 오르는 계단을 지나면 영남루에 관한 안.. 더보기
표충사 2021.05.23.(일요일) 날씨 : 맑음 사명대사의 호국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밀양 표충사를 구경했다. 위양못을 구경하고 애들과 함께 표충사로 이동한 것이다. 표충사는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있으며 654년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됐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다. ♥ 표충사 일주문을 통과함으로 경내를 구경한다. 재악산표충사라고 편액되어 있다. 표충사에 관해 검색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니 표충사(表忠寺)는 신라 태종무열왕 원년(654)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는데, 창건 당시 표충사의 절 이름은 죽림사(竹林寺)였다고 한다. 말 그대로 대나무숲이 우거진 절이었을 것을 고개 깊숙이 끄덕일 수 있을 만큼 표충사를 둘러싸고 있는 대나무숲은 지금도 무성하다. 그러다가 흥덕왕 4년(829)에 .. 더보기
백양산둘레길(어린이대공원~구포 금수사)을 걷다. 일시 : 2016.02.21.(일요일)날씨 : 맑음동행자 : 집사람  일요일 오후 집사람과 함께 백양산둘레길 중 어린이대공원~구포 금수사 코스를 걷기위해 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시내버스를 환승해 어린이대공원 앞 초읍로타리에 도착했다. 세 번에 나누어 백양산둘레길을 걷는데, 마지막 남은 코스이다. 첫 번째 둘레길 코스였던 구포 금수사~신라대학교(8,11km)를 걸을 땐 이번 겨울 중 가장 추운 날이었다. 디카가 다 버벅거린 날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오늘 집사람과 함께 걸은 두 번째 코스는 지난주에 신라대학교~어린이대공원 코스는 12,46km의 거리지만 아주 편안한 걸음이었다. 등산코스 : 초읍로타리(13:21)~성지곡수원지~만남의 숲(불태령. 14:09)~암석원학습장(14:22)~너덜겅(14:5.. 더보기
밀양 하서산~황산~사명대사유적지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5.12.19.(토요일)날씨 : 맑음(미세먼지 조금) 밀양시 무안면의 표충비가 있는 옆 홍제사에서 시작해 사명대사 생가지가 있는 곳까지의 능선 산행을 위해 열심히 홍제사로 달려갔다. 집에서 동서고가로를 벗어나는데 1시간40분이 소요(평소 20~25분)되어 등산지를 바꿀까하는 고민을 여러 번 했지만 억지로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생각했던 대로 계획된 등산을 하기로 한다.  등산코스 : 표충비각·홍제사(11:20)~동부복지회관~만운재~해원사입구(11:34)~서부마을 갈림길(12:16)~                  무명 묘(12:28)~하서산(12:39)~황산(13:16)~중산리·화봉리 갈림길(13:23)~ 412봉(14:07)~452봉                  (진등산. 14:22).. 더보기
밀양 읍성 무봉사를 둘러보고 바로 옆에 있는 밀양 읍성을 찾았다. 주위에 작곡가 박시춘의 옛집이 자리하고 사명대사의 동상도 있다. 그리고 연리지 나무가 있어 주위 전체가 공원이다.밀양 읍성은 경상남도 밀양시 내1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읍성지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되어 있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1479년(성종 10)에 처음 돌로 쌓았는데 둘레 4,670자, 높이 9자, 우물 4개와 못이 1개소가 있었다고 하였다.                                                 연리지 쉼터 더보기
사명대사 생가지 일시 : 2010.09.27.                                 밀양 무안의 영취산을 등산하는 마지막 코스가 사명대사 생가지였다.                                등산의 일부분으로 처리하기엔 아쉬워 한개 파트로 분류하였다.                                 처음 이곳을 조성 했을 때 진수와 구경한 적이 있는데 하나 바뀐 것은                                입장료가 없다는 것뿐이다. 찾는 이가 적어서인지 관리소에도                                 기념품 판매소에도 직원이 없어 팜플렛을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했다.                                 태극기 옆의 시 .. 더보기
밀양시 무안면에 위치한 영취산 등산 고향 영산을 방문하는 날이라 일찍 출발해 무안 서가정에 위치한 영취산을 혼자 등산했다.양산 통도사의 영취산. 영산의 영축산은 몇번씩 가봤으되 이곳은 처음이다. 국제신문에 실린 등산코스대로 홀로 등산을 즐겼다. 어제까지 비가 와 땅은 약간 질었지만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인지 마루금까지 오르는 동안 땀은 여름 못지않게 흘렀다. 그리고 무척 힘 듬을 느꼈다. 암벽의 산이 아니라 마루금도 토질이 좋아 소나무와 잡목이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탁트인 전망을 구경하지는 못했다. 그리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 등산객도 없고, 등산로도 좁았다. 기분 나쁘게 울어대는 까마귀 소리. 푸드덕 나르는 꿩 소리에 놀라고, 땅을 판 짐승의 흔적을 보고 두려워 지기도 했다. 밥도 준비 않고 빵과 명절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