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녕 영축산(영취산)에서 비경을 구경하다. 일시 : 2013. 10. 26(토요일)날씨 : 맑음동행자 : 없음 고향 시골마을을 감싸 안고 있는 영축산(영취산)을 등산하였다. 겸사겸사 볼일도 볼 겸 부산서 일찍 출발해 집에 차를 주차하고 동행자 없이 뚜벅뚜벅 보덕사를 향했다. 등산전문가들에 의해 이름이 명명되었겠지만 지금의 신선봉으로 통하는 봉우리가 우리 어릴 적엔 영축산으로 인식되었었다. 지금도 마을뒤쪽에 서 있는 등산안내도 지도에는 엄연히 영축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정상석이 있는 곳은 영축산제1봉으로 명명되어 있고. 등산 코스 : 영산초등학교 앞(10:45) ~ 보덕사(11:03) ~ 신선봉(12:05) ~ 점심식사 (13:05~13:20) ~ 영취산(13:25) ~ 구봉사 지난 안부~ 계성 사리 법성사(14:50.. 더보기 영산 영축산(해발 681.5m) - 6회 일시 : 2007.12.30(일요일)날씨 : 맑음동행자 : 윤종환 내 고향 영축산을 약 3년 만에 여섯 번째 등산을 했다.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아하는 친구를 억지로(?) 데려갔다. 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꼬깔봉(병봉) 지날 때는 추위와 바람이 극에 달했다. 친구가 화상부위는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며 손을 내밀어 주길래 만져보니 얼음짝 이었다. 몹씨 추운 때에 마비되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아주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따뜻한 내 장갑도 벗어 주기도 했다. 나는 최대한 자켓을 입지 않았는데 고깔봉 주변에선 귀가 떨어져 나가는 듯한 느낌도 들고 해서 잠시 자켓을 꺼내 입기도 했다. 친구가 오늘따라 피곤함을 많이 느껴 나로서는 쉬운 등산이 되었다. 점심은 따로 준비한 것도 없이 친구가 갖고 온 찐만두 몇 .. 더보기 사명대사 생가지 일시 : 2010.09.27. 밀양 무안의 영취산을 등산하는 마지막 코스가 사명대사 생가지였다. 등산의 일부분으로 처리하기엔 아쉬워 한개 파트로 분류하였다. 처음 이곳을 조성 했을 때 진수와 구경한 적이 있는데 하나 바뀐 것은 입장료가 없다는 것뿐이다. 찾는 이가 적어서인지 관리소에도 기념품 판매소에도 직원이 없어 팜플렛을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했다. 태극기 옆의 시 .. 더보기 밀양시 무안면에 위치한 영취산 등산 고향 영산을 방문하는 날이라 일찍 출발해 무안 서가정에 위치한 영취산을 혼자 등산했다.양산 통도사의 영취산. 영산의 영축산은 몇번씩 가봤으되 이곳은 처음이다. 국제신문에 실린 등산코스대로 홀로 등산을 즐겼다. 어제까지 비가 와 땅은 약간 질었지만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인지 마루금까지 오르는 동안 땀은 여름 못지않게 흘렀다. 그리고 무척 힘 듬을 느꼈다. 암벽의 산이 아니라 마루금도 토질이 좋아 소나무와 잡목이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탁트인 전망을 구경하지는 못했다. 그리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 등산객도 없고, 등산로도 좁았다. 기분 나쁘게 울어대는 까마귀 소리. 푸드덕 나르는 꿩 소리에 놀라고, 땅을 판 짐승의 흔적을 보고 두려워 지기도 했다. 밥도 준비 않고 빵과 명절 때..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