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해 임호산~함박산~경운산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5.4.25.(토요일)날씨 : 맑음동행자 : 모아산악회원+(구)다산산우회(총6명) 김해의 도심에 야트막하게 능선이 이어지는 산길 임호산과 함박산 그리고 주촌고개를 지나 경운산 능선을 등산하기 위해 경전철 봉황역에 집결을 하였다. 등산코스 : 경전철 봉황역(10:10)~흥부암(1:25)~임호산(10:39)~활공장(11:00)~함박산(11:21)~ 임호체육시설조성 사업장·에스오일(11:52)~주촌고개(12:06)~경운산(14:38)~도로합류(14번 지방도) ~삼계역(15:40) 등산거리 : 9,96km(총소요시간 : 5시간 34분 - 시간 의미 없음) 등산 트립 : ♥ 오늘 등산한 코스의 위성지도와 국제신문 등산지도이다. .. 더보기 작약 아름답기 그지없는 작약이 웃음을 머금고 활짝 피었다. 나에게는 함박꽃으로 더 잘 통하는데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백색과 적색 그리고 분홍의 꽃을 피우는 종류가 있으며, 개량된 아름다운 작약도 있다. 내 고향 영산에 함박산이 있는데, 약수터 주위에 함박(작약.. 더보기 달음산~천마산~함박산~곰내재 등산 일시 : 2013.02.16(토요일) 날씨 : 맑음(아침 최저기온은 영하였으나 오후에 많이 풀였다.) 동행자 : 없음 오늘은 지난달에 마음먹은 달음산~천마산~함박산을 등산하기 위해 혼자 아침을 챙겨먹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기장으로 갔다. 출발 전 산수곡마을 가는 코스를 검색해 보니 기장 성당에서 기장군2번 마을버스로 갈아타라고 되어있어 그곳에서 하차를 해 동네의 어르신께 산수곡가는 차편에 대해 물어보았다. 성의 있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지금쯤 지나갈 때가 되었나? 아니면 지나갔으면 오전에 차가 있을라나? 라고 하신다. 그곳으로 가는 마을버스가 하루에 몇 대가 안된다나 어쩐다나. 대화중 운 좋게(?) 2번 버스가 와 정중히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버스에 오르니 기사님이 먼저 나에게 묻는다. 어디 가느냐고? 산수.. 더보기 일광산~아홉산~함박산 등산 일시 : 2013.01.12(토요일)날씨 : 맑음동행자 : 없음 오늘은 일광산~아홉산~함박산을 거쳐 곰내재에 이르는 등산을 했다. 원점회귀 코스가 아니어 검색을 해 경성대학교 앞에서 1003번 급행버스로 환승해 기장읍에 위치한 교리초등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였다. 주위의 분식집에서 김밥 두 줄을 구입해서는 혼자 등산을 시작했다. 일광산은 두 번째 오르지만 일광산 에서의 이어지는 코스는 초행길이라 어떤 분의 블로그에 상세히 안내되어진 설명을 새기며 찬찬히 트래킹을 즐겼다. 3개의 산 모두 그다지 높지 않은 상태라 그렇게 힘든 등산은 아닐지라도 혹시나 혼자서 옆길로 빠질까봐 지나는 등산객에게 인사도 하는 겸 자주 묻기를 반복하였다. 등산 코스 : 교리초등학교(10:55) ~ 백두사 입구(11:15) ~ 일광산.. 더보기 보름달을 보며 일시 : 2011.09.12 보름달을 보며!!추석날 저녁 시골의 집에서 한가하게 보름달을 무심히 쳐다 봤다.함박산 위로 떠오른 구름사이의 보름달이 아름답게 느껴지며,유난히 가슴에 뭔가 새겨지는 강한 느낌을 받았다. 새해 아침 떠 오르는 일출을 보며 다짐을 하는 그런 느낌 만큼이나 이번 추석의 보름달이 가슴에 와 닿는다. 가족의 무사함과 형제들의 건강 그리고 친구와 친지, 고맙게 찾아 주시는 많은 분들의 안녕을 진심으로 빌기도 했다. 오늘 아침까지 사흘간 비와 흐림 그리고 무더위가 극성을 부렸지만오늘 저녁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꽉찬 보름달을 선사해 한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 자신도 보름달이 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과 헌신 그리고겸손한 자세로 일상에 임해야겠다고 다짐한다. 더보기 작약(함박) 밀양시청 앞을 지나다가 가로변에 화단으로 조성되어 멋있게 만개한 작약을 보고 도로변에 잠시 주차시키고 디카에 몇컷을 했다. 내고향 영산에는 산자락에 함박꽃이 많아 함박산이라 지칭하는 뫼가 있어 나의 뇌리에는 작약보다 함박으로 새겨져 있다. 작약은 약용으로도 많이 이용되.. 더보기 영산 석빙고 일시 : 2010.05.08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靈山面) 교리(校里)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석빙고로 1969년 2월 28일 사적 제169호로 지정되었다. 문쪽이 높고 그 반대쪽이 낮은 봉분형이다. 봉토 주변에는 자연석을 쌓아 둘레돌[護石]을 돌렸고 봉토 정상에는 두 곳에 구멍이 있는데 배기공(排氣孔)인 듯하다. 문은 지표(地表)에서 한 단 낮은 곳으로 내려가게 된 석계(石階) 끝에 있으며 옹벽(擁壁)은 큼직한 돌 세 벌을 쌓아 주변을 정리하였다. 거칠게 다듬은 거대한 돌로 벽을 쌓고 세 틀의 홍예를 바깥쪽으로 내어 판석을 덮어 공간을 차단하였고 앞뒤 벽은 그에 따라 축조되었다. 현감(縣監) 윤尹이일(彛逸)이 창축하였다고 한다. 아래의 사진은.. 더보기 만년교~함박산~종암산~부곡온천 일시 : 2010. 05. 29(토)날씨 : 맑음동행자 : 없음 영산 친구들의 모임인 기해생 동갑회 모임이 있는 날이라 아침에 애들 학교에 태워주고 바로 영산으로 가서 집에 차를 두고, 정류소 옆에서 김밥 두줄 사서 먼저 연지못과 만년교 그리고 호국공원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 놓고 등산을 시작했다. 여러 친구들과 친지들이 등산했다고 해서 나도 꼭 등산할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동행인이 없어도 혼자 강행을 했다. 08년도에 처음으로 함박산을 갔다 왔는데 고향이라 그런지 마음이 가벼움을 느꼈다. 함박산에서 종암산 까지는 능선이 아주 굴곡이 심했다. 한 봉우리를 완전히 내려 갔다가는 다시 오르는 기분이었다. 어떤 곳에서는 다음 봉우리를 쳐다 보고는 먼저 와! 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많은 등산객이 찾지 않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