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04.30.(토요일)
날씨 : 맑음
함안군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입곡저수지, 둘레길이 약4km나 되고 봄이면 벚꽃길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이면
단풍으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유명한데, 4월말의 현실은 사방이 연두색이 짙어지고 있는 봄의
생기를 느끼는 그런 분위기이다. 연둣빛의 신록이 저수지에 반사되니 꼭 녹조가 낀 듯한 느낌을 가질 정도이다.
4월의 마지막 날 토요일 오후 상춘객이 많이도 찾으셔서 산책을 즐기고 계셨다. 멋진 휴양지라 생각이 들었다.
♥ 입곡저수지 - 일제강점기 때 농업용수를 목적으로 협곡을 막아 만든 저수지로 면적이 995,466㎡에 달한다.
자연생태를 잘 보존한 경관이 아주 좋은 곳으로 96m 길이의 입곡출렁다리가 있어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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