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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트레일 - 경남

창원 정병산을 원점회귀 등산하다.

일시 : 2020.01.04.(토요일)

날씨 : 맑음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시작해 정병산으로 된비알을 쉬엄쉬엄 오르는 등산하기 위해 부산에서 창원국제사격장으로 이동한다. 개인적으로 201012월에 오르고 두 번째이다. 마침 원점회귀 하는 코스 트랙이 있어 다운받아 오랜만에 이곳을 등산하기로 한다. 사격장주차장 넓고 훨신하고 무료라 아주 기분이 좋다.

 

등산코스 : 창원국제사격장 주차장(11:03)~사격장약수터(11:31)~소목고개(11:35)~정병산(12:15)~헬기장(12:33)

                  ~독수리바위(12:39)~독수리바위 옆 갈림길(12:49)~숲속나들이길(13:32)~편백숲(13:46)~

                 사격장주차장(14:06)

 

등산거리 : 5,6km(총소요시간 : 3시간3)

 

등산 트립 :

창원 정병산(2020-01-04).gpx
0.03MB

 

 

 

 

                    ♥ 오늘 등산한 코스의 위성지도이다.   

 

 

 

 

♥  (11:03) 창원국제사격장 주차장에서 간단히 등산준비를 하고 사격장을 병풍처럼 쳐져있는 정병산을 향해 사격장 

입구 향으로 오른다.

 

 

 

 

♥  (11:08) 사격장 입구에서 등산로 방향을 가리키는 쪽으로 오른다. 입구로 들어 가도 상관은 없다.

 

 

 

 

♥  관광사격장에는 총소리가 울린다.

 

 

 

 

♥  (11:25) 산불감시초소에서 조금만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 소목고개로 가서 정병산을 오르고 독수리바위를 지나 숲속나들이길을 걸어 다시 이곳으로 하산할 계획이다.

 

 

 

 

♥  (11:31) 사격장약수터 입구의 모습이다.

 

 

 

 

♥  사격장약수터 옆에 서있는 이정표이다. 소목고개로 향한다.

 

 

 

 

♥  숲속나들이길 안내도도 있다.

 

 

 

 

♥  (11:35) 소목고개의 모습이다. 정병터널이 밑을 지난다고 한다. 우측으로 정병산 정상을 향한다. 정상까지는 된비알이

계속 이어진다. 정병산을 오르는 코스중 난코스로 소문나 있을 정도의 코스이다.

 

 

 

 

 

 

 

 

♥  (11:49) 꾸역꾸역 황소걸음으로 목재 계단을 올라간다.

 

 

 

 

♥  (12:03) 전망이 트인 바위에 도착해 창원시가지와 마산까지의 조망을 감상한다.

 

 

 

 

 

 

 

 

♥  (12:13) 정산 능선을 오르는 마지막 목재 계단이다.

 

 

 

 

♥  (12:15) 능선의 모습이다. 좌측으로 정병산 정상으로 갔다가 돌아 나와 능선을 이어갈 것이다.

 

 

 

 

♥  능선에 있는 정자 이름이 전단쉼터이다.

 

 

 

 

 

 

 

 

♥  (12:15) 이 바위만 오르면 정병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조망되는 전경 정말로 좋다. 창원과 마산시가지는 물론 북쪽으로 동읍의 동판저수지와 주남저수지가 편안하게 자리잡고 있다. 스틱을 이용한 삼각대(?)로 셀프 컷도 하고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  동판저수지를 실수로 동읍저수지로 표기되었네.

 

 

 

 

♥  (12:28) 정상에서 다시 내려오면서 가고자하는 능선을 쳐다본다.

 

 

 

 

♥  (12:35) 뾰족한 능선에 이런 넓은 곳도 있다. 그래서 헬기장도 있고..

 

 

 

 

♥  (12:39) 독수리바위 뒤쪽의 계단을 조심스레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모습이다. 대단한 바위임을 알 수 있다.

사격장 쪽에서 올려보면 영판 독수리 모양이다.

 

 

 

 

♥  긴 계단을 내려오면서 대암산과 비음산으로 이어지는 멋있는 능선도 감상한다.

 

 

 

 

♥  (12:49) 독수리바위 뒤의 긴 계단을 다 내려와 뒤돌아 찍은 모습이다.

 

 

 

 

♥  (12:52) 능선을 조금 걸으니 갈림길이 나타났다. 트랙을 확인해보니 이쪽으로 내려가면 숲속나들길로 연결된다고 한다. 이 주위 양지 바른 바위에 앉아 점심으로 점비한 샌드위치 빵과 커피로 끼니를 해결한다. 겨울을 잊은 듯한 포근함을

느낀다. 옆의 바위 절벽이며 이어지는 능선과 탁 트인  조망 끝내준다. 이곳 양지바른 곳의 소나무 새 순이 많이도 자라있다.

 

 

 

 

 

 

 

 

 

 

 

 

 

 

 

 

♥  (13:32) 숲속나들이길까지 도착하는데 지그제그의 긴 가풀막이다. 육산길의 낙엽이라 조심하면서..

 

 

 

 

♥  (13:46) 편안하게 숲속나들이길을 걷다보니 편백숲으로 들어선다. 숲과 비에 관한 시도 감상하고, 이내 갈림길이

나타난다. 사격장을 가리키는 아랫방향으로 코스를 잡는다.

 

 

 

 

 

 

 

 

♥  (13:52) 조용한 숲속 허리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올랐던 갈림길에 도착했다. 나들이길 참 좋네.

 

 

 

 

♥  (14:02) 사격장 잔디광장에 도착해 뒤돌아 오늘 등산한 정병산과 독수리바위 능선을 다시 한 번 구경한다.

짧은 코스지만 아주 옹골찬 등산코스이다. 재밋는 등산이었다. 숲속나들이길 안내도를 다시 보니 이 또한 괜찮은

트레킹 코스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