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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트레일 - 경북 · 울산

울산 명덕호수공원 둘레길을 따라 염포산을 오르다.

일시 : 2021.10.23.(토요일)

날씨 : 맑음(구름 많음)

 

울산 동구에 위치한 명덕호수공원길을 걸어 습지원에서 능선길을 따라 염포산을 오르고 다시 계곡길을 따라 명덕호수공원으로 내려와 한마음회관으로 돌아오는 등산을 한다.

친구의 딸내미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간 김에 오후시간을 이용해 등산을 한 것이다.

 

등산코스 : 한마음회관(14:20)~해맞이교(14:36)~돌안정(14:48)~습지원(14:51)~능선길~염포산 정상(15:18)~

                 계곡길~한마음체육공원(15:46)~습지원(15:52)~안내소(15:59)~호수공원 열린광장(16:02)~

                 한마음회관(16:19)

 

등산거리 : 6,6km(총소요시간 : 1시간59)

 

등산 트립 :

울산 명덕호수공원~염포산(2021-10-23).gpx
0.07MB

 

 

 

 

♥ 오늘 등산한 위성지도이다.

 

 

 

 

♥ (14:20) 울산대학교와 함께 있는 한마음회관에서 도로 횡단보도를 건너 명덕호수공원으로 이동해 깨끗하고 잘 정비된 호수공원 둘레길을 오른 쪽으로 걷는다. 호수 건너 편의 다리가 해맞이교라고 한다.

 

 

 

 

♥ 명덕호수공원은 현대중공업이 공원시설 부지를 제공해 동구청이 청정휴식공간으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 호수에 비친 반영 참 멋있고 아름답다.

 

 

 

 

♥ 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다보면 나래길에 관한 안내판도 있다.

 

 

 

 

♥ (14:36) 해맞이교를 건너서 뒤돌아 본 모습을 찍은 것이다. 안내판은 건너기 전에 있다.

 

 

 

 

♥ 이정표가 있는 거리가 솔향기길임을 알 수 있다. 습지원으로 바로 향한다.

 

 

 

 

♥ 아름이 따로 있지 않은 현수교를 지난다. 다리가 필요 없이 호스를 따라 둘레길을 조성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 (14:48) 돌안골의 지명을 따 돌안정이란 이름을 붙혔다는 정자를 지난다. 

 

 

 

 

♥ (14:51) 다리를 건너면 습지원이란다. 다리를 건너 이정표를 찍고 다시 건너 와 능선길을 따라 염포산을 오르기로 한다. 세 갈레의 오르는 길이 있는데, 습지원의 계곡길이 있는가 하면 두 갈레의 능선길이 있는 모양인데, 나중에 하산은 계곡길을 따라 하고, 능선길 중 무작정 안쪽 코스를 잡았다. 나중엔 어너 지점에서 합류하니까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

 

 

 

 

♥ 벌거벗은 소나무 뿌리가 훤히 노출되어 있는 능선을 오른다.

 

 

 

 

♥ 특이한 벤치도 구경한다.

 

 

 

 

♥ 또 다른 벤치가 있는 곳 갈림길이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바로 한마음체육공원으로 가는 모양이다.

 

 

 

 

♥ 119구급함이 있는 옆에 육산의 능선에 바위가 오롯이 있어 당아 봤다.

 

 

 

 

♥ 염포산 정상 바로 아래 공동화장실이 있고,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정상에 가서 사진 몇장 찍고는 바로 계곡길을 따라 하산할 계획이다.

 

 

 

 

♥ (15:18) 염포산 정상에 도착하니 느티나무가 잎이 변하고 있다. 이곳에도 가을이 익고 있음을 볼 수 있다.

 

 

 

 

♥ 해발 고도 203m의 염포산 정상석과 염포정을 배경으로 한 컷했다. 정상에 체육시설이 많이 구비되어 있는데, 수 많은 시민들께서 운동을 즐기고 있다. 여러 방면의 오르는 코스로 오르는 탐방객이 이어지고 있다. 지적삼각점도 한 켠에 자리하고 있다.

 

 

 

 

♥ 동해의 푸른 장관을 나무 사이로 한 컷하고 곧잘 계곡길로 하산을 한다.

 

 

 

 

♥ 숲속 가장자리에 크게 자란 꽃향유도 담고, 텃밭을 일군 울타리 옆에 가막살나무가 빨간 열매를 맺고 있는 모습도 담는다.

 

 

 

 

♥ 계곡에서 능선길로 오를 수 있는 코스가 있다.

 

 

 

 

♥ 계곡을 건너는 곳이 몇 곳 있는데, 이런 모습의 다리도 있다.

 

 

 

 

♥ 제법 괜찮은 폭포도 있다. 

 

 

 

 

♥ (15:46) 한마음체육공원에 도착했는데, 이곳 역시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 아래의 사진은 체육공원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등산 안내도이다.

 

 

 

 

♥ (15:52) 다시 습지원 안내판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아까 오르지 않은 오른 쪽 길을 택해 호수길을 걷는다.

 

 

 

 

♥ 아까 정상에서는 먹구름이 몰려 와 한 줄기 할 것 같더니만 호수에 도착하니 흰구름 떠 있는 청명한 가을 날씨로 되돌아 왔다.

 

 

 

 

♥ 이 쪽 호수변은 편백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네.

 

 

 

 

♥ 명덕호수공원 안내소의 모습이다.

 

 

 

 

♥ (16:02) 명덕호수공원 열린 광장을 지난다.

 

 

 

 

♥ 명덕호수공원의 조감도 모습이다.

 

 

 

 

♥ 건너편의 해맞이교를 찍은 모습이다. 명덕호수공원길을 한 바퀴 그의 다 돈 지점이다.

 

 

 

 

♥ (16:19) 울산대학교병원을 한 바퀴 돌아 한마음회관에 도착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네. 출발 전 회관주차장엔 외부인 출입금지라며 병원 주차장(유료)을 이용해라 해서 따져 물어 보기도 했다. 이곳은 주차가 무료인데 말이다. 주차요금 3,900원(10분당 300원)을 지불하고 주차장을 빠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