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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트레일 - 경남

천년고찰 옥천사를 품은 고성 '연화산' 등산

일시 : 2025. 11. 1.(토요일)
날씨 : 맑음
동행 : 아들
주차 : 옥천사 경내 무료 주차 가능(일주문 못 미친 지점에 도립공원 공영주차장 있음)
 
만추로 접어든 11월 초하루 연꽃처럼 천년고찰 옥천사를 감싼 연화산을 등산하기 위해 도립공원 속의 옥천사로
이동하였습니다. 산림청 지정 한국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높이는 524m라 그리 높지는 않으나 여러 봉우리를
오르내리기 때문에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생각됩니다.
 
등산 코스 : 옥천사 천왕문(10:53)~탄금대(장군봉)·옥녀봉갈림길 능선(11:13)~옥녀봉(11:19)~선유봉(11:26)~
                 황새고개(11:36)~남산(11:53)~운암고개(12:04)~연화산(12:24)~적멸보궁갈림길(12:43)~월곡(싸리)재
                 (12:47)~시루봉(13:21)~월곡(싸리)재(14:05)~느재고개(14:24)~옥천사 천왕문(14:43)
 
등산 거리 : 6,3km(총 소요시간 : 3시간 50분)
 
등산 트립 : 

고성 연화산(2025-11-01).gpx
0.01MB

 
 
 
 

연화산 - 고성읍 서북쪽으로 12km 거리에 있는 연화산(524m)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결되는 관광지로서
옛날에는 이 산이 비슬(毘瑟)이라 불리었다는데 이는 이 산의 동북쪽에 선유(仙遊), 옥녀(玉女), 탄금(彈琴)의
세 봉우리가 둘러있어 마치 선인이 거문고를 타고, 옥녀가 비파를 다루고 있는 형국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부르던 비슬산을 조선조 인조 때 학명대사로부터 연화산으로 고쳐 부르기 시작하였는데, 연화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상이 연꽃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집니다.
 
 
 
 

옥천사주차장에서 청련암 옆 능선으로 올라 시루봉까지 갔다가 돌아나와 원점회귀한 등산 궤적입니다.
 
 
 
 

옥천사 일주문을 통과해 천왕문을 지나 옥천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200여 m 내려가면 청련암으로 가는 방향으로해서
심하지는 않지만 된비알을 꾸역꾸역 능선에 올라 옥녀봉으로 곶잘 갑니다.
 
 
 
 

능산 갈림길에서 0,14km 떨어진 거리라 7~8분 만에 옥녀봉에 도착했는데 숲이 짙어 조망이 없네요.
그대로 선유봉으로 향합니다.
 
 
 
 

선유봉 - 옥녀봉에서 선유봉까지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아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황새고개 - 선유봉에서 남산으로 가는 도중 황새고개로 쭉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는 코스입니다. 이곳 황새고개에서 
옥천사로 바로 내려가는 등로가 있네요.
 
 
 
 

해발 427m의 남산에 도착하니 숲 사이로 바다(당항만)가 보입니다. 당항만 뒤로 산그리메가 아름답게 보이기도 합니다.
 
 
 
 

다시 운암고개로 내려와서는 연화산으로 오르기로 합니다.
 
 
 
 

연화산 정상에 도착해서 아들 인증 샷을 해주고는 시루봉으로 향합니다.
 
 
 
 

능선길을 걷는 지도 느끼며.. 이곳은 이제 단풍이 들 기미를 보이네요.
 
 
 
 

돌탑이 있는 전망대에 서니 가슴이 뽕 뚫리네요.
 
 
 
 

적멸보궁 갈림길을 지나 월곡(싸리)재에 도착해서 도로를 건너 시루봉으로 갔다가 여기까지 되돌아 올 것입니다.
 
 
 
 

시루봉으로 가는 중간에 평상이 있어 잠시 앉아 있는데 '남생이 무당벌레'가 같이 쉬자고 하는 듯합니다.
 
 
 
 

시루봉 정상의 바위인데 시루봉이라 이름을 붙인 이유를 알겠습니다.
 
 
 
 

시루봉 - 연화산 도립공원 최고봉이자 조망이 끝내주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도 점심을 해결합니다.
아무도 없으니 마음이 참 편안합니다.
 
 
 
 

시루봉에서 조망되는 조감도를 보니 이럭저럭 다 가봤네요.
 
 
 
 

당항만 뒤의 봉우리가 구절산이고 중간쯤이 거류산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있는 봉우리가 벽방산입니다.
 
 
 
 

다시 월곡(싸리)재에 도착해서 임도를 따라 편안하게 하산을 합니다. 숲속길을 걸어 내려갈려면 연화산 방향으로 2~30m 
올라가면 좌측으로 산길이 있습니다.
 
 
 
 

느재고개(편백쉼터)에 도착해서 편백숲속에 잠깐 들어가 봅니다. 임도를 따라 100여 m 내려가면 느재고개이고 우측으로
옥천사를 향해 내려 갑니다.
 
 
 
 

우람한 소나무들이 멋있는 숲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재선충 예방약을 주사해서인지 이 주변은 소나무 에이즈에 걸린 소나무가
한 그루도 안보입니다. 
 
 
 
 

옥천사에 도착해서 등산을 마무리하고 옥천사 구석구석을 구경하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