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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트레일 - 경남

함안의 산책하기 좋은 곳 / 검암산과 입곡저수지를 연계해서 걷기

일시: 2026. 5. 17.(일요일)

날씨: 맑음

동행자: 없음

주차: 입곡군립공원 공설운동장(무료)

 

함안의 나지막한 산 검암산을 올라 입곡저수지를 두르며 원점회귀 하는 등산을 하기 위해 입곡저수지 주차장을

내비로 찍어 이동을 합니다. 신록이 짙은 녹색으로 변해있고 또한 여름임을 입증하는 뻐꾸기 울음소리를 올 들어

처음 듣기도 하였습니다.

 

등산 코스: 입곡저수지 주차장(08:57)~입곡문화공원(09:04)~동지산마을 회관(09:33)~상검·하검마을 갈림길

                (09:40)~고입철탑(09:56)~감악산마루(10:06)~고압철탑(10:49)~전망대(11:03)~입곡저수지(11:15)

                ~출렁다리·홍단정(11:25)~입곡산림욕장(11:41)~입곡군립공원 운동장(11:47)

 

등산 거리: 7,6km(총 소요시간: 2시간 50검암산 정상에서의 알바 포함)

 

등산 트립:

함안 검암산~입곡저수지(2026-05-17).gpx
0.01MB

 

 

 

 

검암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우리나라(한반도) 지도 모양을 닮은 입곡저수지입니다.

 

 

 

 

검암산 정상에서의 알바한 모습까지 나타난 궤적입니다.

 

 

 

 

출발점에서 도로를 따라 300여 m 가면 입곡문화공원에 닿고 조금만 더 진행하면 동지산마을로 가는 산길(등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참고로 입곡문화공원에 박제박물관이 있는데, 나는 그냥 패스했습니다.

 

 

 

 

돌아온 뻐꾸기 울음소리가 시원한 숲속에서도 청명하게 들립니다. 숲 밖은 여름이지만 숲속은 시원한 초가을 느낌입니다.

소나무 숲에서 솔향은 물론 그윽한 아까시나무 꽃내음이 가득합니다.

 

 

 

 

동지산마을 회관에 도착해서는 작은 마을 안으로 가는 길을 따라 검암산으로 갑니다. 앱을 켜고 따라 가니까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동지산마을을 벗어나 갈림길 이정표에서 하검마을과 검암산 정상으로 가는 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포장길을 만나서는 다시 좌측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소나무 한 그루가 들판을 지키는 듯한 모습으로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

 

 

 

 

숲속길을 계속 걷다보면 송전탑이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검암산 정상으로 갔다가 다시 여기까지 되돌아와 

입곡저수지로 갈 계획입니다. 이 안내판은 산 정상 광장 가장자리에 있는 것으로 아라힐링트레킹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검암산 정상에 검암산마루라는 정자겸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속에 체육시설도 마련되어 주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네요.

 

 

 

 

지금 검암산 정상 넓은 광장에는 꼭 씨를 뿌린 듯 꿀풀이 군락을 이뤄 만개해 있습니다.

 

여기서 생각없이 탐방객이 오르기도 한 훤한 산길을 따라 하산을 하는데 경로 이탈 알람이 울려 보니 반대로 가고 있어 

되돌아 정상으로 올라서는 고압철탑으로 다시 내려오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고압철탑으로 내려와서 좌측 임도를 따라 갑니다.

 

 

 

 

위에서 조금만 진행하는 입곡군립공원을 가리키는 이정표를 따라 가면 쉽게 입곡저수지로 갈 수 있습니다.

 

 

 

 

아까시꽃 향이 코를 찌릅니다.

 

 

 

 

검암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는 입곡저수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표현하듯 우리나라 지형을 닮은 것 같습니다.

 

 

 

 

입곡저수지 둑에 도착해 혼자 인증 샷을 했습니다. 둑을 건너 저수지 둘레길을 걸어 출발했던 곳으로 갈 것입니다.

 

 

 

 

입곡저수지의 최고 명소 출렁다리 -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길이 112m, 1.5m의 출렁다리는 입곡군립공원의

대표 명소 중 하나입니다.

 

입곡군립공원은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협곡을 막아 조성된 입곡저수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공원으로, 현재는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쉼터 역할을 하며, 수려한 풍광과 함께 산책로, 출렁다리, 인공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넓은 저수지와 숲길이 어우러진 이곳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찾기 좋은 곳입니다.

 

 

 

 

'홍단정(紅丹亭)'은 주변에 붉은 단풍나무가 많고 홍단풍이 조성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호수 둘레길을 걷다보니 사스타데이지 군락지도 있습니다.

 

 

 

 

위의 정자 홍단장이라 이름이 붙여진 이유를 알겠네요. 가을의 단풍길이 끝내주겠지만 여름에도 홍단풍(야촌단풍)이 

둘레길을 아름답게 하고 있습니다.

 

 

 

 

입곡산림욕장을 벗어납니다.

 

 

 

 

난간에 무지개 색칠이 되어 있는 입곡교를 건너 출발했던 주차장에 도착해 등산과 산책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