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6.06.13.(토요일)
날씨: 맑음
동행: 없음
주차: 대동면 행정복지센터(무료)
오전에 김해서 결혼식에 참석 후 오후에 혼자서 김해시 대동면과 상동면에 걸쳐있는 백두산(해발 353m)을
등산하기 위해 대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내비로 찍어 이동하였습니다.
이곳 등산은 등린이를 비롯해 가족 등반이 가능한 편안한 코스입니다.
등산 코스: 대동면 행정복지센터(12:50)~원명사 갈림길(13:24)~정골마루쉼터·육형제소나무(13:43)~
백두산 정상(13:59)~산불감시초소(14:20)~원명사갈림길(14:48)~구 대동초등학교(15:30)
등산 거리: 4,6km(총 소요시간: 2시간 40분 – 시간개념 없음)
등산 트립:

김해 백두산의 이름 유래를 살펴보니
조선 시대 산맥 체계를 기록한 지리서 산경표에서 백두대간의 시작과 끝을 상징적으로 대칭시켜, 한반도 산줄기의
남쪽 끝자락(낙정단맥)에 위치하여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고, 과거 엄청난 대홍수가 발생했을 때, 이 산의
봉우리가 백 마(약 100~120m) 정도만 물 위로 남아있었다 하여 '백두산'으로 불렸다는 민간 설화도 있다고 합니다.

대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 등산 궤적입니다.

대동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주차 후 간단하게 등산준비를 해 도로를 건너 구 대동초등학교 옆 등산로를 따라
산속으로 들어 갑니다.

이곳의 대동초등학교는 개축공사로 인해 구) 대중초등학교로 임시 이전(2026. 2. 19~2029. 2. 28)하였다고 합니다.
주변에 등산객이 제법있어 오늘 심심하지는 않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알고 보니 다 하산한 상태였는지
산속으로 들어가니 한명도 보이지를 않습니다. 혼자서 무더위와 싸울 수 밖에 없겠습니다.

산속으로 들어서면 만나는 안내판인데, 백두산 정상까지는 2,2km이고 육형제소나무가 있는 정골마루쉼터까지는
1,9km라고 합니다.

첫 번째 만나는 갈림길인데 우측으로 가면 묘련사와 원지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백두산 누리길의 첫 번째 구간인 가야의 길은 총 길이 0.9km로, 김수로왕 탄생 설화 등 가야의 역사적 흔적과 숲속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만한 등산로라고 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국민 누리길 코스라네요.

쉼터에 '가야인의 삶', '가락국의 건국신화', '가야의 인물'을 소개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백두산 누리길의 두 번째 코스는 0,6km의 명상의길이라고 합니다.

원명사 갈림길에서 우측 편백의길을 따라 정골마루쉼터로 갑니다.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앞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좌측 화살표로 해서 이곳으로 내려 옵니다.

백두산누리길 중 세 번째 코스는 편백의 길이라고 합니다. 1ㅡ5km 거리에 약 50분 내외가 소요된다고 하네요.


체육시설을 지나갑니다. 이곳 체육시설에서 정골마루쉼터까지는 400여 m 이고, 백두산 정상까지는 700여 m 라고 합니다.

휴식과 식탁을 겸비한 벤치로 강한 햇살이 쏟아져 한 컷하였습니다.

정골마루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우측은 장척산과 시어산 가는 방향입니다.

상표명 '긴해 백두산 육형제 소나무'가 상표등록했다는 안내판입니다.


백두산 육형제소나무 - 세월의 무상함일까? 여섯 줄기의 소나무가 지금은 두 줄기만 살아 있네요.


해발 353m의 백두산 정상입니다.
정골마루쉼터에서 백두산 정상까지는 약 300m 정도인데 많이 심하지는 않지만 된비알입니다.

백두정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사방으로 탁 트인 풍광을 감상합니다. 조망 안내도를 보니 돗ㅅ대산과 신어산 그리고
장척산은 물론 가덕도 연대봉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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