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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해운대 구곡산~장산 등산(대천공원~구곡산~장산~중봉~옥녀봉~대천공원) 일시 : 2017.05.21(일요일) 날씨 : 맑음 해운대 장산의 대천공원을 기점으로 구곡산~장산~옥녀봉을 거쳐 대천공원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등산을 하기로 하고, 1001번 좌석버스로 양운고교(대림1차아파트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등산을 시작한다. 등산코스 : 양운고교(10:15)~대천공원(10:28)~산림욕장(10:34)~원각사(11:11)~장산마을(11:31)~구곡산(11:44)~ 장산전술훈련장(12:19)~공군부대 입구(12:40)~장산(13:15)~중봉전망대(13:54)~중봉(14:05)~ 옥녀봉(14:16)~장산사 입구~대천공원 광장(15:04)~양운고교·대림1차아파트 버스정류장(15:14) 등산거리 : 11,48km(총소요시간 : 5시간) 등산 트립 : ♥ 오늘 등산한 코스를 그린 싱문사 등산.. 더보기
기장 산성산(수령산)~구곡산~감딘산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4.9.13.(토)날씨 : 맑음 하늘에 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주섬주섬 베낭을 챙겨 기장으로 향했다. 기장읍 대라리에 위치 보명사에서 시작해 산성산(수령산)~구곡산~감딘산~내리초등학교 코스를 등산하기 위해서다. 내륙의 큰 산에서 느낄 수 있는 깊고 그윽한 맛을 보지는 못하지만 야트막한 산의 연계로 바닷가에 위치해 사위로 터지는 조망은 끝내주는 곳이고, 산성산과 구곡산은 각각 다녀온 적이 있지만 연계해서 걷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계획을 세운 것이다. 감딘산 코스는 오늘 처음 가본다.  등산코스 : 기장 보명사(10:30)~산성산(11:14)~안적사·안평역 갈림길(13:14)~반송·기장 갈림길(13:30)~                 샘터(13:50)~장산마을·반.. 더보기
금정산 아기자기능선~대륙봉~산밭골옹달샘 코스를 다녀오다. 일시 : 2014.8.9(토요일)날씨 : 흐림(비) 금정산 아기자기 능선을 타며 대륙봉 코스를 등산하였다. 태풍 “할롱”(제11호)의 진로가 일본으로 꺾여 부산지방과 동해안 지역에 간접 영향권에 속하고, 예보보다 비가 적고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인데 기상청 동네예보를 보니 비는 거의 없는 것으로 올라와 있어 점심 먹고 주섬주섬 배낭을 챙겨 온천장으로 향했다. 온천장역 5번 출구로 나와 육교를 건너 산성마을행 203번 좌석버스로 환승해 식물원 입구를 지나 광명사정류장에서 하차하였다. 처음으로 가보는 아기자기능선을 타고 제2망루를 지나 대륙봉까지 마루금을 등산하기 위해서다.  등산코스 : 광명사(14:27)~아기자기능선~제2망루(16:36)~대륙봉(16:58)~안부~산밭골옹달샘(17:30)~        .. 더보기
간비오산봉수대~옥녀봉~중봉~장산~재송중학교를 잇는 등산 일시 : 2014.4.13(일요일)날씨 : 흐림(비 찔끔) 짓궂은 봄비가 점심시간까지 찔끔찔끔 내리더니 늦게사 그친다. 점심을 먹고 배낭을 메고 장산을 등산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해운대의 배산인 장산은 부산에서 금정산 고당봉(801m) 백양산(642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634m)이다. 오늘은 지하철2호선 동백역에서 출발해 운촌경로정을 지나 간비오산·옥녀봉·중봉을 거쳐 장산에 오르는 등산을 한다. 장산은 예전부터 군사요충지라 군부대가 주둔해 있어 철책을 따라 산행길이 열려 있는가 하면 곳곳에 훈련시설물과 유격장, 지뢰 매설지 표시가 되어 있다. 특히 장산 정상석도 철조망 울타리 밖 바위에 표시되어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환상적인 해운대의 푸른 바다와 그림 같은 광안대교의 장관을 보노라면 앞의 .. 더보기
폭포사 - 해운대 대천공원 위 해운대 신시가지 대천공원에서 장산으로 오르는 길 계곡 옆에 폭포사가 자리하고 있다. 장산 ~ 구곡산 등산을 하고 사찰에 들러 산사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깊은 산 속에 있는 듯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을 받았다. 더보기
장산 ~ 구곡산 등산 일시 : 2013. 4. 13(토요일)날씨 : 맑음동행자 : 없음 오늘은 따스한 봄을 만끽하며 장산~구곡산 코스 등산을 했다. 지하철 2호선 6번 출구를 나와 성불사를 찾아 사찰을구경하고 등산로를 따라 장산을 올랐다. 해운대 지역과 광안대교 등 탁 트인 조망이 너무나 좋다.  군데군데 피어있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피곤함을 잊으며 느긋한 등산을 했다. 장산 표지석을 중심으로 우측으로 돌아 군부대 입구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억새 군락지에 도착했는데, 이 코스는 처음 걸어보는 곳이다. 모르면 물어 가라고 지나는 탐방객에게 인사도 하는 겸 구곡산 가는 코스를 묻기도 했다.              등산코스 : 우2동사무소 ~ 성불사(11:00) ~ 선바위 ~ 장산(해발 6.. 더보기
장산마을의 원각사를 찾다(2013. 4. 13. 토) 해운대 장산마을에서 대천공원으로 이어지는 탐방로에 위치한 아담한 원각사를 찾았다. 장산에서 구곡산으로 이어진 능선 아래 위치한 장산마을에서 고개 하나 지나니 양지바른 곳에 평온하게 자리 잡고 있는 조그마한 암자였다. 등산객이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자리까지 제공(?)해 주고 있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머무니까 봄바람이 가슴속까지 즈려와 마음이 편안해진다. 더보기
장산 성불사를 찾아서 해운대구 우2동 1108-11 장산 자락에 위치한 성불사를 찾았다. 장산~구곡산 등산을 하는데 성불사를 거쳐 가는 코스를 선택해서 산사의 풍경을 구경했다. 장산에서 중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아래 자리한 성불사는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느껴졌다. 웅장하지도 않고 아주 깊은 산중에 위치하지도 않았지만 산사에서 느낄 수 있는 평온함의 기운을 받았다라고 할 수 있다. 성불사 팔각구층사리석탑 부처님전에서 각자의 생각을 고뇌하고 있을 중생들모습이 그려진다. 삼성각 용왕단 등을 달 전기선이 온 절에 가득하다. 석가탄신일이 다가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장산의 허리춤에 위치한 성불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