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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군위 아미타여래삼존석굴(제2석굴암)

일시 : 2022.10.18.(화요일)

날씨 : 맑음

위치 :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1477

 

팔공산 등산을 마치고 그리 멀지 않은 곳 삼존석굴사 내에 위치한 제2석굴암으로 유명한 군위삼존석굴을 구경하기로 한다.

 

 

 

🤍 안내판들을 자세히 읽어 보니 지상에서 약 20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1962년 국보109호로 지정되어 있는 신라의 석굴사원으로 한가운데에 본존불이 양 옆에 관세음보살이 자리하고 있다.

 

 

 

🤍 제2석굴암을 구경할 수 있게 공용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 마을 입구 큰 느티나무 아래에 군위삼존석굴(제2석굴암)을 인도하는 안내판이 서있다.

 

 

 

🤍 삼존석굴사 대웅전

 

 

 

🤍 처음 대하는 느낌이 참 신기하고 독특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중요한 건 보존을 위함이겠지만 올라 가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석굴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석굴은 493(소지왕 15) 극달(極達)이 창건하였다고 하나 신빙성이 없다고 하며, 학계에서는 7세기 후반에 만들어졌다고 보고 있단다.

토함산 석굴암보다 100여년 이상 일찍 조성된 것으로 확인이 되어 토함산 석굴암의 모태가 된 곳읋 유명하단다.

경주의 석굴암이 인공으로 석굴을 만들고 그 안에 부처를 모셨다면 이곳은 자연석굴을 최대한 활용해 사원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란다.

 

 

 

🤍 모전석탑 – 삼존석굴이 내려다 볼 수 있는 대웅전 앞마당에 만들어져 있는 돌탑으로 원래는 돌을 쌓아 만든 삼층탑이었으나 훗날 조선시대에 관리가 되지 않아 무너졌는데, 1949년 지금의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단다.

 

 

 

🤍 삼존석굴사에 들어 서니 여러 안내판이 서있다. 그리고 계곡의 바위며 통로 가장자리에 부처를 모셔 놓기도 했다.

 

 

 

🤍 대웅전 내를 살짝 찍어 봤다.

 

 

 

🤍 삼존 석굴 수습 부재들을 모아 놓았다.

 

 

 

🤍 극락교 주변은 단풍이 들고 있다. 애들은 인증 샷을 하느라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