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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트레일 - 경남

밀양 양산 천태산을 등산하다.

일시 : 2020.05.17.(일요일)

날씨 : 흐림

 

양산 원동에 위치한 천태사에서 출발해 삼랑진 양수발전소 상단부인 천태호를 거쳐 천태산을 오르고 천태호를 둘러 돌아내려오는 등산을 하기 위해 용당교 건너 천태사 일주문 앞 빈 공간에 주차를 한다.

등산코스 : 천태사 일주문(10:30)~천태사(10:35)~용연폭포(10:50)~천태호 제방(11:30)~천태산(12:28)~

                 철탑·갈림길(12:59)  ~전망바위(13:52)~천태공원(14:00)~천테정(14:23)~꿈바위(14:32)~용연폭포

                 (15:07)~천태사 무량수궁(15:25)~용당교·천태사 일주문(15:35)

등산거리 : 7,77km(총소요시간 : 5시간4)

 

등산 트립  :

밀양 양산 천태산(2020-05-17).gpx
0.04MB

 

 

 


천태산 정상석의 모습이다.

 

 

 

 

♥ 오늘 등산한 지형도이다.

 

 

 

 

♥ (10:30) 용연교 옆 천태사일주문에서 등산을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10년만이다.

 

 

 

 

♥ 일주문 입구에 서있는 천태산 등산안내도이다. 

 

 

 

 

♥ (10:35) 천태사 대웅전 우측 뒤로해서 계곡 쪽을 향해 오른다.

 

 

 

 

♥ 천태사 바로 뒤쪽에 있는 이정표이다.

 

 

 

 

♥ (10:50) 용연폭포에 도착했다. 수량만 많으며 천하일색일 터인데, 그래도 장관이다.

 

 

 

 

♥ 폭포 상단부에 올라 천태사와 당곡천 숲속 계곡을 감상한다.

 

 

 

 

♥ 폭포 상단의 소이다.

 

 

 

 

♥ (11:24) 계곡을 따라 오르며 천태호 제방이 보이는 전망바위에 도착해 제방의 위용을 담았다. 좌측 상단 바위가

꿈바위라고 한단다.

 

 

 

 

♥ (11:30) 천태호 재방 둑에 도착했다. 수량이 적은 걸 보니 지금은 양수발전소 운영을 안 하는 모양이다.

 

 

 

 

♥ 숲속을 밝히는 「민백미꽃」이 마음을 사로 잡는다.

 

 

 

 

♥ (11:51) 당곡으로 가는 갈림길에 서있는 이정표이다.

 

 

 

 

♥ 또다시 만난 민백미꽃과 애기나리이다. 새로 구입한 디카로 찍었는데 마음에 들게 표현이 되어 기분이 좋다.

 

 

 

 

♥ (12:10) 천태산 정상 전에 천태공원으로 바로 갈수 있는 갈림길이다. 이곳 주변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뻐꾸기 울음소리를 듣는다. 본격적인 여름임을 알리는 소리라 그렇게 반갑게 들리지를 않는다. 여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계절이라..

 

 

 

 

♥ (12:28) 천태산 정상의 바위덩어리 모습이다. 정상석에서 인증 샷도 한다. 오늘도 아들이 동행했다.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 본 천태호의 모습이다. 대기질이 나빠 전체 조망은 엉망이다.

 

 

 

 

♥ (12:36) 정상에서 200m 내려오면 만나는 갈림길이다. 우리는 천태공원으로 간다.

 

 

 

 

♥ (13:05) 철탑 갈림길에서 더 직진을 해서 전망좋은 바위에 도착했다. 아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챙겨 먹으며 쉬어간다.

 

 

 

 

♥ (13:47) 천태호를 구경하는 최고의 전망지가 바로 밑에 있다. 천태호 자체의 아름다움은 좀 덜하다.

 

 

 

 

♥ (14:00) 천태공원에 도착하니 옛 그대로의 이정표가 서있다. 가족의 추억어린 곳이라 반갑다.

 

 

 

 

♥ 천태공원의 한가한 가족나들이 모습이다.

 

 

 

 

♥ (14:23) 천태호 둑 쪽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태정에 도착했다. 아래 사진은 천태정에서 본 천태호의 모습이다.

 

 

 

 

♥ 천태호 준공 기념 빗돌의 모습이다.

 

 

 

 

♥ 천태호 관리소가 있는 언덕바지에 서있는 안내판이다.

 

 

 

 

♥ (14:32) 반대 편 둑에서 본 좌측 상단의 큰 바위인 꿈바위에 도착했다. 엄청 큰 바위이다.

 

 

 

 

♥ 꿈바위에서 본 천태호 둑의 모습이다.

 

 

 

 

♥ 꿈바위에서 천태사까지 약 50분 걸린다고 한다.

 

 

 

 

♥ 꿈바위 주변에 「바위채송화」 군락이 많다.

 

 

 

 

♥ (15:00) 다시 올랐던 갈림길에 합류해 용연폭포에 도착했다. 아들이 전망덱에 내려가 나를 찍은 모습이다.

 

 

 

 

♥ (15:25) 천태사 무량수궁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본 천태사의 모습 좁지만 아담하다.

 

 

 

 

♥ 아들이 음수대에서 감로수를 담고 있다.

 

 

 

 

 

 

 

 

♥ (15:35) 다시 일주문을 통과해 주차공간으로 돌아와 등산을 마무리한다. 이곳의 계곡이 당곡천임을 알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