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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포항 스페이스워크

날씨 : 흐림~맑음

위치 : 포항시 북구 황호공원길 30(북구 두호동 산8)

 

포항 영일만의 환호공원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거닐며 그 장관을 경험하기로 한다. 환호공원 제3주차장에 가니 만차라 잠시 머물러 빈자리가 생기는 틈을 타 주차 후 딸내미들은 스페이스워크로 바로 가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고, 나는 시립박물관 앞 광장을 구경하며 스페이스워크로 이동하였다. 참고로 20211120일부터 문을 연 스페이스워크 운영시간을 살펴보니 평일은 10~20, 주말·공휴일은 10~21시까지 개방한다고 한다.

 

 

 

🤍 스페이스워크의 전체 모습이다. 수 많은 인파가 이용하기 위해 긴 줄을 서있다.

독일의 세계적인 부부작가 하이게 부허와 올리히 겐츠가 디자인하고 포스코가 기획·제작한 포항시 환호공원에 위치한 체험형 구조물로, 높이가 55m이고 총길이가 333m라고 한다. 계단의 수가 717개라고도 한다.

 

 

 

🤍 환호공원 안내도를 보니 주차장이 여러 곳 조성되어 있는데, 우리는 대폭포 앞 광장을 오르는 계단 아래 주장에 parking을 하였다.

 

 

 

🤍 넓은 계단을 이용해 포항시립미술관 광장으로 간다.

 

 

 

🤍 환호공원임을 알리는 빗돌이 어마무시하게 크다.

 

 

 

🤍 포항시립미술관 방향으로 들어 간다.

 

 

 

🤍 포스코 지역협력 사업으로 만들어진 환호해맞이공원임을 알리는 내용도 있고, 광장 앞 조형물은 어린이들 차지다.

 

 

 

🤍 시립미술관 앞 잔디 광장에는 여러개의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 스페이스워크를 이용하기 위해 올라오니 입이 떡 벌어진다. 아래 사진의 여기서부터 약 60분 소요라는 표시가 바닥에 쓰여 있는데, 그 뒤로 이렇게 긴 줄이 이어져 있다.수많은 관광객이 움집해 있는 것이다.

 

 

 

🤍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며 올려다 본 모습들을 찍어 봤다.

 

 

 

 

 

 

 

 

 

 

 

 

 

 

 

 

 

 

 

🤍 느긋하게 기다려 우리의 입장 차례가 다가오고 있다.  입구 주변에는 안내판들이 여럿 있다. 모양은 롤러코스터를 연상하는 디자인이지만, 레일 대신 계단이 있어 직접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360도로 도는 계단은 안전상의 이유로 직접 올라갈 수 없으며, 입구에서 되돌아 나와야한다. 또한 안전을 위해 신장 110cm 이하의 어린이는 이용이 불가하고 동시 체험인원이 150명으로 제한되어 입구에서 방문객 수를 체크하고 있다.

 

 

 

 

🤍 스페이스워크에 오르니 지상부와는 다르게 바람이 시원하게 가슴으로 스며드는데, 구조물이 제법 흔들리는 느낌을 갖는다. 그래서 스릴감도 느낀다.

 

 

 

 

 

 

 

 

 

 

 

 

 

 

 

🤍 올 가을들어 처음 느껴보는 시원한 가을바람이랄까? 스카이워크 조형물을 걸으며 아래로 보이는 오션뷰, 말 그대로 장관이다. 포항의 심장 포스코가 건너편이 자리하고 있고, 호미곶으로 가는 긴 능선이 인상적이다. 꼭 부산에서 보이는 대마도의 모습과 흡사하다.

 

 

 

🤍 우리도 줄을 서서 기다려 인증 샷을 한다.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 이곳을 찾는 인원이 줄어 들지를 않는다.

 

 

 

🤍 천천히 돌아 내려와 다시 한번 더 올려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