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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다대다포항의 후릿개다리

일시 : 2022.0514(토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가족

 

해안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는 거제의 새로운 명소 다포항 산책길과 다포삼거리에서 다포마을까지 연결된 목재 덱 다리가 놓여 있는데, 이 다리를 후릿개다리라고 한다.  시간상 긴 해안가의 산책길은 다 걸을 수는 없고 후릿개다리를 건너 다포마을까지 갔다 오기로 한다.

 

거제 지심도 관광겸 트레킹을 마치고 남부면의 여차해수욕장 가는 길목 다포삼거리로 이동해 주변 갓길에 주차를 하고, 쪽빛 바다 위를 건널 수 있는 후릿개다리를 구경하며 시원한 공기며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 껏 품어 보기로 한다.

 

 

 

♥ 다대다포항을 가로 질러 놓여 있는 목재 덱 다리 중간 쯤에 있는 포토존이다.

 

 

 

♥ 다대삼거리 입구에 놓여 있는 다포항 산책로와 후릿개다리의 시발점이랄까 이 지점에 정자가 살치되어 있다. 엄청 긴 바닷가 산책로는 걷기를 포기하고 후릿개다리로 향한다.

 

 

 

♥ 한 눈에 보이는 후릿개다리 아름다운 곡선 모양으로 직선의 단순함을 떨쳐버리고 길게 바다를 건너는 멋있는 산책교이다.

 

 

 

♥ 정자에서 본 후릿개다리의 모습으로 바람은 조금 싸늘하게 불지만 환상적인 다리인 것 같다.

 

 

 

♥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바다 위를 걷다가 뒤돌아 대포삼거리 방향을 본다. 해안가는 산책로가 선명하다.

 

 

 

♥ 볼수록 아름다운 곡선의 조화로움이다. 그기다 뚜렷하게 선명한 다리의 색깔까지 멋있고 예쁘게 느껴진다.

 

 

 

♥ 다대다포항의 방파제가 멀리 보인다.

 

 

 

♥ 다포항 산책길이 해안가로 이어져 있다.

 

 

 

♥ 바람이 살짝 부니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 바다에 붕 떠있는 기분이다.

 

 

 

♥ 다대다포항의 인증대에서 단체 사진을 찍다.

 

 

 

♥ 후릿개다리의 포토존에서 반대편을 본 모습이다. 다리의 끝부분이 다포마을이란다.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센터가 이곳에 있단다.

 

 

 

♥ 다포마을에서 본 후릿개다리의 모습이다. 다시 원대복귀를 하며 짧은 산책을 마친다.